창업부터 투자유치까지…세종대 시니어산업학과 눈부신 활약 화제

시니어 산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개설된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시니어산업학과의 재학생들이 교육 내용을 토대로 소기의 성과를 이루고 있다.
시니어 산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개설된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시니어산업학과의 재학생들이 교육 내용을 토대로 소기의 성과를 이루고 있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자신에게 묻는 이 질문은 인생 2막을 준비하거나 새로운 도전을 앞둔 이들의 공통적인 고민이다. 특히 몸담았던 회사를 나와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창업을 준비하는 경우 실패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 휩싸이기 마련이다.

아이디어만으로는 사업을 운영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 시작이 끝없이 도전을 거듭해도 두렵지 않은 '청춘'이 아닌 '시니어'들이라면 실패에 대한 불안감이 더 클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세종대학교 시니어산업학과에서 교육을 받은 원우들이 실제 투자 유치를 성공하는 등 각자의 영역에서 다양한 성과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니어산업학과, 시니어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배출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시니어산업학과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니어 산업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개설된 학과로 4차산업혁명 시대와 시니어 산업을 이끌어갈 융·복합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고급 인력을 다수 배출하는 데 목표를 둔다.

교육을 통해 수강 학생들에게 창업 연구, 정부 지원 정책에 관한 정보 등을 제공하며 사업계획서 작성과 투자론 등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 등을 제공한다.

시니어산업학과의 실무 중심 교육은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

대표적인 사례가 시니어산업학과 2기 재학중인 양진모 씨의 '진맛과(진짜 맛있는 과일)'의 투자 유치 성공이다. 양진모 씨는 총 3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했으며 교육받은 내용을 토대로 정부지원사업 자금유치를 통한 시스템 개발과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등을 획득했다.

또한 GS샵, CJ온스타일 맛있는가, 카카오 구독채널 등 유통채널에 단독 입점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시니어산업학과가 첫 발을 뗀 1기에 입학한 정무종 씨는 퇴직을 앞두고 회사에서 재직하던 중 개인투자조합방법론 수업을 받았다. 현재 그는 퇴직자 중심 액셀러레이터 창업기획자로 GP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 밖에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입학한 교육생도 사업계획서 및 정부 사업 연구수업, 투자 멘토링 등을 이수받은 후 개인 투자 유치에 성공하거나 투자 IR DAY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수업을 이수 받은 후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창업에 성공한 이들도 있다. 시니어산업학과 4기 출신인 홍현종 씨는 시니어 창업 수업을 들은 후 교수진들의 도움을 받아 자동차 부품 중개 O2O 플랫폼 '카카고'를 창업했다.

SS2인베스트먼트에서 IR을 통해 투자 유치에 성공한 홍 씨는 챗봇 기반 AI 자동차 부품 중개서비스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같은 기수의 이미경 씨도 60세의 나이에 새로운 창업을 앞두고 있다. 시니어산업학과에 입학해 전문 교육을 이수한 내용을 토대로 친환경제품을 다루는 사회적 기업 '망원기린' 창업을 준비 중이다.

■새롭게 구성한 '시니어모델' 발달장애인과 감동의 패션쇼 진행
시니어산업학과는 김정호 교수를 신입 강사로 영입해 시니어 산업과 패션 산업의 조화를 이끌어냈다.

김미경 디렉터가 기획한 발달장애인 패션쇼가 광명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양기대 국회의원 블로그)
김미경 디렉터가 기획한 발달장애인 패션쇼가 광명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양기대 국회의원 블로그)

관련 교육을 받은 김미경(2기) 씨는 디렉터로써 지난 10월 광명동굴 야외광장에서 비긴 21 제1회 패션쇼에 참여해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감동적인 쇼를 진행했다.

해당 패션쇼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와 경기도 광명시가 함께 주최해 발달장애인의 자신감 고취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비긴21'이라는 단체를 설립한 김미경 디렉터의 기획으로 이뤄졌다. 김미경 디렉터는 시니어산업학과에서 교육을 이수 받은 '시니어 모델'이자 발달장애인 딸을 둔 어머니기도하다.

김미경 디렉터는 패션쇼 진행을 위해 전문 강사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포즈 연습과 워킹 방법 등을 지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디렉터는 이번 패션쇼를 일회성 기획으로 마치지 않고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시니어산업학과, 어떤 교육이 이뤄지나
시니어산업학과의 교육 목표는 시니어 산업의 '리더'를 배출하고 21세기 메가 트렌드인 저출산·고령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둔다.

특히 40세 이상 인구들이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노후 준비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교육 과정의 중심 내용이다.

이를 위해 교과목 구성은 산업 분야와 사회 과학에 필요한 과목, 기술 창업과 투자에 필요한 과목, 시니어 전직 지원에 필요한 과목, 기초 인문 소양 과목 등을 다룬다.

시니어에 대한 기본 이해와 함께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학문을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

세부적인 교과목은 ▲시니어 산업 연구 ▲시니어 변화와 관계 관리론 등 ▲시니어 창업 연구 ▲시니어 정부지원 정책 연구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시니어 심리의 이해 ▲액셀러레이터 투자론 ▲시니어 시장조사론 ▲시니어 연구방법론 ▲상권과 입지 분석 ▲시니어 전직 지원 서비스 연구 ▲시니어 문화 콘텐츠 세미나 ▲시니어 빅데이터 관리론 ▲시니어 문화예술론 ▲시니어 재테크 관리론 ▲시니어 여가 관리론 ▲시니어 워킹포즈 지도법 ▲시니어 모델학개론 등 17개로 이뤄진다.

시니어산업학과 모집 일정
시니어산업학과 모집 일정

한편,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시니어산업학과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022학년도 전기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1차 모집은 지난 10월 18일까지 진행돼 많은 이들이 참여 신청했다. 1차 모집에 신청하지 못한 이들은 2차 모집과 3차 모집을 통해 시니어산업학과에 입학할 수 있다.

2차 모집 기간은 오는 11월 22일 월요일 오후 5시까지며 12월 1일 전형을 거쳐 12월 1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3차 모집 기간은 12월 27일에 열려 1월 3일까지 모집한다. 전형은 1월 12일에 치루며 합격자 발표는 1월 24일에 있을 예정이다.

시니어산업학과는 사회인의 재교육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특수대학원에 속하는 만큼 재학생의 사회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수업을 유연하게 운영한다. 석사 학위과정은 4, 5학기 중 선택 가능하며 주 1일 6시간 과정 또는 주 2일 3시간 과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시니어산업학과 박흥진 교수는 "시니어산업학과에서 교육을 받은 원우들이 크고 작은 성과들을 보이고 있다"면서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기관 및 기업, 사회단체 등 관련 업종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심화된 학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상의-환경연 ‘탄소중립 사회 전환’ 대응 위해 맞손

대한상의와 환경연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및 산업정책 연구'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기자]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환경연구원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대응하기 위해 협력한다. 

대한상의는 환경연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및 산업정책 연구'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 정책, ESG 경영 확산 등에 대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 방안 ▲기후변화 대응 및 산업경쟁력 강화 ▲ESG 경영 확산 등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연구인력 및 발간물의 지식정보를 교환·논의할 방침이다. 

임진 대한상의 지속성장 이니셔티브(SGI) 원장은 "국내 최고의 환경정책 전문기관인 KEI와 지식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서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윤제용 KEI 원장은 “전 세계는 온실가스를 2050년까지 제로로 감축해야 하는 인류문명사적 전환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이를 위한 변화는 민간 부분에서도 활발히 이루어지는 중인 바, 환경·사회·지배구조의 개선과 투명성을 요청하는 ESG 경영이 경영계의 화두고, 세계 기업들은 100% 재생에너지 사용을 약속하는 RE100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대한상공회의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지구적 탈탄소 패러다임 변화에 힘을 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0월 취업자 수 65만 2000명 증가…두 달 연속 회복세 보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어져오던 고용한파가 2개월 연속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나왔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어져오던 고용한파가 2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1년 10월 고용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취업자 수는 총 2774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5만 2000명이 늘어나며 7개월째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월대비 취업자수는 1만 8000명 증가해 9개월 연속 증가하며 코로나19 발발로 인한 고용충격이 발생했던 2022년 2월 대비 99.9%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부는비대면·디지털 전환 관련 분야 민간 일자리 증가폭이 확대되고 숙박음식업 등 코로나19 취약업종 취업자수도 상당폭 회복된 것이 고용개선에 큰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실업자와 실업률도 하락했다. 실업자 수의 경우 10월 기준 74만 8000명으로 집계돼 전년동월대비 24만 1000명 감소했다. 또 실업률은 전년대비 0.9% 감소한 2.8%로 나타났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62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만 6000명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전년동월대비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30만명) ▲운수 및 창고업(10만 7000명) ▲교육서비스업(10만 8000명) 등이 증가했다. 

반면 ▲도매 및 소매업(-11만 3000명) ▲협회및단체·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5만 7000명) ▲공공행정·국방및사회보장행정(-3만 3000명) 등 분야에서는 감소했다. 

연령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모든 연령대의 고용률이 상승했으며 청년층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다. 20대 청년층의 경우 인구 감소에도 6개월 연속 취업자가 증가해 8월 기준 전년동월대비 청년 취업자가 18만명 늘었으며 고용률은 2.8% 상승했다. 30대 역시 전년동월대비 1.1% 상승해 3개월 연속 고용률이 개선되고 있다. 

▲40대(0.9%) ▲50대(1.4%) ▲60대(0.6%)도 취업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0대의 경우 8만 8000명 감소해 18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고용노동부는 “30대는 고용률 상승폭이 2개월 연속 1%대를 상회하고 있으며 인구 감소를 감안한 실질적 취업자수도 증가하고 있다"며 "40대는 고용률이 7개월 연속 상승하고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취업자수도 5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살펴보면 전년대비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61만 5000명이 상승해 전체 취업자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월 임금근로자 중 상용직 비중은 71.3%로 통계작성 이래 최대 수치다. 또한 임시근로자의 경우 21만 9000명 각각 증가했다. 반면 일용근로자는 16만 2000명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4만 5000명 증가했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2만 6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3만 7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와 인건비 상승 문제로 1인 자영업자로 전환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추측된다.

고용노동부 측은 “코로나19 위기 이전 수준으로의 취업자수 회복뿐만 아니라 고용의 내용 측면에서도 ‘완전한 회복’을 조속히 이루도록 정책 노력을 지속·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컨슈머 소사이어티 코리아 2021]- 11월 3일 서울더케이호텔에서 개최

더케이호텔 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컨슈머소사이어티 코리아 2021”가 개최된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기자] (재)소비자재단 (이사장 김천주)와 (사)소비자권익포럼 (이사장 이은영)은 오는 11월3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더케이호텔 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컨슈머소사이어티 코리아 2021”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라는 말이 요즘의 우리 생활에는 너무나도 익숙한 표현이 되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 상황도 기후변화 및 생태계 파괴로 인해 발생되었다는 진단이 있기도 하였다. 

지구에서 지속가능한 삶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다각도의 변화와 노력이 필요하며 그 중심에는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과 소비자 행동이 있다.

“컨슈머소사이어티 코리아2021”는 우리나라 소비자와 경제의 중심에서 활동해 온 소비자단체가 정부, 기업, 전문가 등과 함께 소비자 의제를 토론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효과적인 소비자운동을 위한 전략과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자리이다. 지난 2019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개최되는 행사는 (재)소비자재단과 (사)소비자권익포럼이 공동주관하며, 김천주소비자재단 이사장과 원영희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이은영 사단법인 소비자권익포럼 이사장이 대회장을 맡는다. 기획위원회 위원장은 조윤미 소비자권익포럼 공
동대표가 맡았다. 

개막식에서는 이학영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과 진선미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이 참석하여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공정거래위원회 · 농림축산식품부 · 식품의약품안전처 ·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후원하였으며, 한국식품산업협회 · 대한화장품협회 · 대한약사회 · 손해보험협회 · 대한병원협회 ·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 한국온라인쇼핑협회가 기금후원에 참여하였다.

개회식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참석자를 제한하고 사전등록 하도록 하고 있어 온라인 생중계 (유튜브 채널 “컨슈머맵”)를 병행하고 전국에서 100명이 동시 접속하여 화면을 통해 참여하는 영상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비자캠페인의 경우에도 오후 1시와 3시 2차례에 걸쳐 각 부스별 캠페인 내용을 유튜브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생중계 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로는 제1섹션 (오후 1시~3시)에는 ▲제4회 청년소비자 이슈 공모전 (한국소비자연맹) ▲2021 OCAP Annual Conference 「기업의 ESG경영과 미래소비자가치」(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제1회 보건안전페어 2021 건축물 철거작업시 국민안전대책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대한민국안전사회연구회) ▲생활밀착형 철강제품 똑바로 알기 세미나 (한국철강협회) ▲미승인 LMO 모니터링 및 홍보강화를 통한 국민불안 해소 (한국부인회총본부) ▲국가 중요 농업유산지키미 소비자인식조사 간담회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및 물가 안정 방안 간담회 (소비자교육중앙회) ▲개인형 이동장치(PM) 대여 서비스 실태 및 개선방안 간담회 (한국소비자교육원)가 열린다.

이어지는 제2섹션 (오후 3시30분-5시30분)에는 ▲우유 가격 안정화 방안 마련 토론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2021 OCAP Annual Conference 「기업의 ESG경영과 미래소비자가치」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기후변화와 국민건강의 현주소 (한국보건안
전단체총연합회 대한환경건강학회) ▲2021 국민소통단 ‘식의약 토크콘서트’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제12차 화장품포럼 – 화장품위해평가 활성화를 통한 화장품 안전모색 ((사)소비자권익포럼) ▲ESG 소비자평가를 활용한 지속가능소비 문화 확산 방안 모색 (미래소비자행동) ▲온라인플랫폼 금융에서의 소비자보호방안모색 (금융소비자네트워크)이 다뤄진다.

소비자캠페인 및 홍보부스에는 ▲환경보건안전관련 제도 소개(한국환경산업기술원)▲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홍보(식품안전정보원) ▲안전보건 교육자료 및 활용매체 안내, 체험형 프로그램(스트레스 및 체성분 측정, AED), 유해가스정화기, 공기청정기 홍보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직업건강협회 도서출판 담음 하트케어 내일기업 엠레터 대한건설보건학회 청우 C&T)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소개 및 제도 설명(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등이 참여한다.

또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제도 안내와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 안내(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식중독예방및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와 수입식품 등 안전관리(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생활 정보 및 안전 정보(한국소비자원) ▲HACCP 제도 홍보(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스테인리스 주방 기구 & 건설자재 샘플(한국철강협회) ▲전자제품 PL센터 홍보(전자제품PL센터)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 주요 정책 소개, 스트레스 측정 실시(국민건강보험공단 ) ▲의약품안전사용 실태 설문조사(대한약사회) 등이 진행된다.

 ‘컨슈머 소사이어티 코리아’는 향후 매년 1회 11월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우리나라 소비자운동의 과제와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와 기업, 소비자가 협력하여 새시대에 맞는 경제와 시장환경, 소비자정책을 토론하고 의제를 형성하는 공간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고용정보원, 청년정책 모두 모은 ‘오픈 API 서비스’ 추진

서울특별시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청년 채용 정보 관련 오픈API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특별시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청년 채용 정보 관련 오픈API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서울특별시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청년들이 보다 쉽게 취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청년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오픈 API 서비스 구축에 힘을 모은다.

시와 고용정보원은 이를 위해 지난 11월 1일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양 기관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청년포털'과 한국고용정보원의 '온라인청년센터'가 오픈 API 방식을 통해 청년정책 정볼르 자동 연계해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한국고용정보원에서 구축한 온라인청년센터 정책DB를 서울청년포털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며 서울청년포털, 온라인청년센터 등에서도 정책 전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서울청년포털은 서울시 청년정책을 중심으로, 온라인청년센터는 중앙정부 청년정책을 중심으로 개별 정책DB를 제공해 이용자가 각 정보를 각각의 사이트에서 확인해야했던 불편을 줄인 것이다.

이밖에도 시와 고용정보원은 상호 협력해 청년활동공간이나 온라인 청년센터 상담 서비스와 같은 청년 대상 서비스 지원도 연계할 방침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인동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정보가 신속·정확하게 확산되면 정책을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청년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고용정보원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민간기관과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적기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초점] “채용공고 올리면 뭐하나요” 청년층 외면받는 중소기업계

정부의 지원 사업에도 중소기업과 청년층의 일자리 미스매치는 나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지원정책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기자] 정부의 지원 사업에도 중소기업과 청년층의 일자리 미스매치는 나아지지 않아 중소기업 경영자들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두 배 가량 벌어져 있는 임금격차가 청년층과 중소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의 원인으로 거론됐다. 대기업 임금의 반토막에 그치는 중소기업 임금에 청년층은 수많은 중소기업의 채용공고를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대기업의 높은 임금에 대해 임금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또 중소기업계는 청년층의 유입을 위해 대기업과의 임금격차를 줄일 수 있는 정부의 지원 정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우리나라 대기업vs중소기업 임금격차로 양극화 불붙어 
현재 국내에 있는 300인 이상 사업체 정규직 대졸초임이 5인 미만 사업체 정규직 대졸초임보다 절반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 원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우리나라 대졸초임 분석 및 한·일 대졸초임 비교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초과급여를 포함한 임금총액 기준 국내 300인 이상 사업체 정규직 대졸초임은 평균 4690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5인 미만 사업체 정규직 대졸초임은 2599만원으로 300인 이상 사업체의 55.4%에 불과했다. 

우리나라 대졸 정규직 신입근로자 초임은 평균 3391만원에 비교해보면 300인 이상 사업체의 임금은 1693만원이 더 많았으며 5인 미만 사업체의 임금은 780만원 부족한 것으로 확인했다. 

사업체 규모별 정규직 대졸초임을 분석해보니 ▲300인 이상 사업체(5084만원) ▲30인 미만 299인 이상 사업체(3329만원) ▲5인 이상 29인 미만 사업체(2868만원) ▲5인 미만 사업체(2611만원) 순으로 임금격차가 벌어져 있었다. 

경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임금은 일본과 비교해도 전체적으로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일간 대졸초임 수준은 모든 규모에서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높고 규모가 커질수록 그 차이도 더욱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GDP 대비 대졸초임 수준 역시 모든 규모에서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높고, 대기업에서는 그 차이가 더 커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규모(10인 이상)에서도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높게 나타났고, 특히 대기업에서는 우리나라 500인 이상 사업체가 일본의 1000인 이상 기업체보다 59.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 역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가 극에 달할수록 중소기업의 경영난도 심각해질 위험성이 높다며 양극화 해소가 급선무라는 반응이다. 

사업체 규모별 정규직 대졸초임 사진자료 (제공=경총)

■청년층 대기업 선호현상에 중소기업 ‘진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는 청년층이 중소기업 취업을 외면하고 대기업을 지향하는 하나의 사회적 현상을 야기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

한국경제연구원에서 전국 4년제 대학 3~4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 27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대학생 취업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공기업(18.3%) ▲대기업(17.9%) ▲정부(공무원)(17.3%) ▲중견기업(17.1%) ▲중소기업(11.9%) ▲외국계기업(8.6%) ▲금융기관(3.4%) 순으로 취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중소기업 선호도는 극히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취업 시장에서 중소기업이 환영받지 못하는 것뿐만 아니라 취업을 한 이후에도 임금에 만족하지 못해 이직을 결심하는 청년들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청년 이직자 중 자발적 이직을 한 청년은 10명 중 9명 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이직 사유는 임금 및 사내 복리후생이 가장 많았다. 

한청연은 2021년 4월 이직을 경험한 청년 11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해 ‘청년 핵심정책 대상별 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직을 경험했던 청년 중 88.4%가 자발적 이직이었으며 4번 이상 이직을 경험한 청년층은 1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고로 인해 그만둔 경우는 11.6%에 불과했다. 

전체 이직 경험 청년이 이직을 결심한 이유를 묻는 문항에서는 ▲임금 및 사내복리후생(23.9%) ▲직장상사 등 근무환경(20.4%) ▲육아와 가사 등 집안 사정(16.1%) ▲적성 및 기술 불일치(14%) ▲안정성(11%) ▲개인발전(7.7%) ▲개인사업(6.2%) 순으로 집계됐다. 

이런 현실에서 청년층으로부터 외면받은 중소기업은 인력난을 겪게 될 수밖에 없는 실정에 놓여있다. 또 중소기업의 인력난은 곧 경영난으로 이어지게 되며 중소기업이 쇠락하게 되는 토대가 된다는 점에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결방안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대학생 구직활동 실태 사진자료 (제공=한경연)

■정부 정책지원에도 일자리 미스매치는 계속 늘어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는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먼저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층의 구직난을 해결하고자 청년층이 중소기업을 재직할 경우 ▲청년내일채움공제 ▲중소기업 재직 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등 경제안정을 이룰 수 있는 정책을 운영 중이며 ‘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 등으로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안도 운영 중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지원책에도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는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고용부에서 조사한 결과 중기 인력 부족률은 2.2%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 부족률은 지난해 상반기 1.8%, 하반기 1.9%였으며 부족 인원은 28만 2000명으로 2020년 같은 기간 대비 5만 9000명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정부의 노력에도 일자리 미스매치는 오히려 심각해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자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잇따르고 있다. 

인력 부족률과 인력 부족 이원 추이 사진자료 (제공=경총)

통계청의 올해 1~9월 경제활동인구 조사에 따르면 취업 준비 비경제활동인구 85만 7000명이 직장을 구하지 않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 ▲교육·기술·경험이 부족해서 32.8%(28만1000명) ▲원하는 임금수준이나 근로조건이 맞는 일거리가 없을 것 같아서 25.8%(22만 1000명) 등의 응답이 이어지며,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인건비 지원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져야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한 대표적인 방안은 정부가 중소기업 재직자의 임금의 일정 부분을 부담하는 방안이다. 문제는 현재 이뤄지는 수준보다 보다 그 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데 있다.

예를들어 현재 운영 중인 중소기업 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월세보증금대출 대상을 확대하는 것과 같은 대응으로 청년층이 중소기업 취업을 자발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한다는 것이다. 실제 항공업의 경우 정부의 인건비지원인 고용유지지원금이 두 차례 추가 연장 이후 지난 10월 종료되자, 경영 환경이 탄탄한 대기업 항공사는 유급휴직을 유지하며 직원 복지를 챙길 수 있는 반면 LCC 저가 항공사들은 무급휴직 전환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였다.

중소기업의 인건비를 지원해 임금 격차를 완화해야한다는 주장과 함께 언급되는 또 다른 임금격차 해소법은 대기업의 임금 개편이다. 일본과 비교했을 때도 대기업의 임금 수준이 월등히 높은 점을 보았을 때 우리나라의 지나치게 높은 대기업 임금 체계가 개선되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현재 대기업의 임금체계는 연공에 기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를 성과 보상 개념으로 임금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경총 하상우 경제조사본부장은 “우리나라의 대·중소기업간 대졸초임 격차는 일본보다 훨씬 더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우리 대기업의 대졸초임 수준이 일본보다 월등히 높은 것에 주로 기인한다”며 “이러한 현상은 일자리 미스매치와 임금격차 심화 등 각종 사회갈등의 단초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연공성이 강한 임금체계와 강력한 대기업 노조가 중첩되면서 전반적인 대기업의 고임금 현상을 유도하고 있다”며 “우리 대기업도 일률적이고 연공에 기반한 임금 설정이나 인상보다는 일의 가치와 성과에 따른 합리적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는 임금체계로 바꿔나가야 하고, 근로자들도 이에 협조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세미나허브, 수소 밸류체인 현황과 전망 세미나 개최

 

세미나허브, 수소 밸류체인 현황과 전망 세미나 개최
세미나허브, 수소 밸류체인 현황과 전망 세미나 개최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정부가 글로벌 수소경제 국가로 도약을 목표해 탄소중립 경제 선도를 위해 총 12조 원 규모의 재정을 내년 정책 예산에 투입하기로 발표했다.

수소 산업을 육성을 위한 차세대 에너지인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전주기 기술 확보에 대한 지원계획도 밝혔다. 산업계에서도 수소 생산부터 공급에 이르는 밸류체인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자동차, 선박 등 전통 주력 산업과의 높은 연계성과 미래 신산업 육성의 이유로 수소 에너지의 파급효과는 커지고 있다.

세미나허브는 수소 경제로의 전환이 주목 받는 시점에서 ‘수소 밸류체인 현황과 전망 세미나’를 11월 23일~25일 3일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23일(화)은 청정수소 생산기술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수소의 역할 및 미래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기술개발 △재생에너지 연계 수소생산을 위한 수전해 연구동향 △그린수소 제조가 가격 전망 △그린수소 제조가 가격 전망 △탄소중립을 위한 고온수전해 그린수소 생산 기술 △ 블루수소 및 수전해 유형별 그린수소 경제성 비교 △ 블루수소 생산을 위한 수소추출원료 다변화 기술 △CCUS(이산화탄소 포집ㆍ분리ㆍ저장) 기술을 이용한 블루수소 생산으로 발표한다.

11월 24일(수)은 수소 저장, 운송, 충전소의 기술 현황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 암모니아 생산 및 활용 기술 △수소추출형 온사이트(On-site) 수소충전소 설치 사례 및 경제성 분석 △해외 수소 충전소 구축 사례 및 수소이용 사례 △ 수소 액화 플랜트 구축 및 암모니아 합성 기술동향 △ 액화수소 인프라 구축실태 및 주요 이슈 △효성의 수소충전소 소개 및 사업화 현황 △ 수소충전소 위험성 평가 및 안전관리 △ 대용량 해외 수소도입을 위한 액상 유기수소운반체(LOHC) 기술을 논할 예정이다.

11월 25일(목)은 수소이용에 핵심 기술로 △수소경제의 중심 연료전지 △수소 경제 시대의 연료전지 역할 및 현황 △국내외 SOFC 기술 개발 현황 및 사업화 전망 △ 군수용/민수용 PEMFC 적용 사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및 수소 상용차 개발 동향 △드론용 수소연료전지 개발 동향 및 사업화 방안 △수소운송선박과 수소연료전지 추진선박의 기술개발 동향 및 활성화 전략 △수소연료전지 기반 도심항공교통(UAM) 전망을 다룬다.​​

세미나허브는 수소를 미래 산업 및 경제에 주요 에너지 자원으로 사용하기 위한 수소 생태계 구축이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소 밸류체인 세미나가 수소 전주기 기술 현황 및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세안에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스타트업 정책 비법 전수

2021 ACCMSME 스타트업 정책담당자 정책연수 포스터 (제공=중진공)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아세안의 스타트업 정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책수립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연수를 진행해 K-스타트업 정책 비법을 전수했다. 연수는 지난 10월 2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됐다. 

정책연수는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이후 중소벤처기업부와 아세안중소기업조정위원회(ACCMSME) 간의 정책대화를 통해 발굴한 11개 협력과제의 일환이다. 

아세안중소기업조정위원회(ACCMSME)는 아세안 국가별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담당 부서로 구성된 고위급 협의체다. 

이번 연수에는 사업을 담당하는 중진공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정책자금, 연수 등 중진공의 주요사업과 탄소중립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아세안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공유했다.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한 정책연수에는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미얀마,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5개국에서 44명이 참여했다.

2020년 진행한 정책연수에는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3개국에서 공무원 22명이 참여했다. 중진공은 지난해 연수 참여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연수 주제를 다양화하고 연수 운영 방식을 개선한 바 있다.

김상우 중진공 글로벌사업처장은 “중진공은 글로벌협력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해외정부, 유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 중이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 지원 정책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정책연수 등을 적극 추진해 공동 경제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꺼져가는 국가 경제 동력…”10년 내 완전히 성장 멈춘다” 우려

잠재성장률 추이 및 전망 사진자요 (제공=한경연)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기자] 향후 10년 안에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이 완전히 멈출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장기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외환위기, 금융위기, 코로나19 등 세 번의 경제위기를 거치며 한국경제는 저성장 기조의 구조적인 고착화가 진행돼 온 가운데 성장잠재력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연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성장률 제고를 위한 전략과 비전’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제시된 우리경제의 생산, 소비·투자 등 대부분의 거시경제 지표는 암울했다. 경제성장률은 과거 2010년 6.8%에서 최근 2020년 0.9% 수준까지 급격히 하락했다.

소비 및 투자는 국내총생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민간소비성장률은 2010년 4.4%에서 2020년 -5.0%까지 역성장 하며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의 성장 엔진을 담당하였던 수출증가율은 2010년 13.0%에서 2020년 –1.8%로 하락했으며 2010년 2.9%였던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020년 0.5%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은행의 물가목표치인 2%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청년 실업률 역시 2010년 7.7%에서 2020년 9.0%로 크게 늘었다. 

잠재성장률은 세 번의 경제위기(외환위기, 금융위기, 코로나19)를 거치며 과거 8.3%에서 최근 2.2% 수준까지 가파르게 하락했다. 

한경연은 심지어 향후 10년내 잠재성장률이 현재 수준보다도 더 낮은 0%대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연구 결과는 기저효과 및 수출호조에 따른 경기회복세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이는 내년 이후의 거시경제지표가 어둡게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결과라 주목되고 있다. 성장잠재력 자체가 저하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심각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것.

한경연은 보고서를 통해 잠재성장률 둔화의 주요 원인이 제도적 측면에서는 성장전략의 한계, 환경적 측면에서는 경직적 노동시장 및 기술혁신성 둔화를 꼽았다.

이승석 부연구위원은 “연구결과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우리경제의 잠재성장률은 글로벌 주요국 중 가장 빠른 수준의 속도로 하강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성장정책의 한계 속에서 생산요소의 양적확대와 모방형 기술진보에 기대왔던 것이 잠재성장률 하락 주요한 원인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연은 한국경제의 현상황에 대해 기저효과 및 수출호조에 따른 착시효과가 있지만 실상은 지속성장과 도태의 갈림길에 선 위태로운 상황으로 진단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으로의 전환기에도 경제성장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선 혁신역량 제고와 함께 잠재성장률과 실질성장률의 동시극대화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이 부연구위원은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성장사다리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규제혁파를 통해 기업의 과감한 투자를 이끌어 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유연한 노동시장으로 전환해 나가는 노력이 절실하다“며 “일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 실현의 꿈에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라도 성장률 제고는 차기정부의 정책 1순위 과제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혁신기업 발굴부터 성장까지 지원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성료

온라인 전시관 구성 사진자료 (제공=중기부)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에 특화된 국내 최대 기술혁신 전시회인 '제22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을 온·오프라인을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해 성료했다고 밝혔다. 기술혁신대전은 지난 20년간 중소기업 기술혁신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 전반에 기술혁신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맡아 수행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케이(K)-혁신기업, 대변혁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하에 포스트 코로나시대 케이(K)-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성장기반을 지원하는 메시지를 내포했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작년처럼 가상현실(VR)을 기반으로 온라인 전시관을 실감형으로 개관, 200여개 중소기업의 혁신기술/제품을 전시했다. 또 행사기간 동안 구매상담회, 라이브 인터뷰 등을 운영해 참가 중소기업의 마케팅·판로 및 비즈니스 교류를 실질적으로 지원했다. 온라인 전시관은 기술혁신대전 누리집을 통해 11월 말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올해는 국내 최초로 개발되거나 혁신성이 우수한 기술·제품을 보유한 케이(K)-혁신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신기술·신제품 발표회를 기획해 진행했다. 쇼케이스는 국내 내로라하는 172개 중소기업이 신청해 단계별로 ▲미디어/전문가 서면평가 ▲현장평가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11개 K-혁신기업을 선발했다. 

11개 케이(K)-혁신기업은 세계최대기술전시회(CES)처럼 기업별로 홍보영상 발표를 통해 자사 신기술·신제품의 혁신성을 증명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온라인 전시관 및 유튜브를 통해 국내·외로 혁신기술·제품이 소개됐다. 상위 3개는 10월 27일, K-혁신기업을 대표하여 쇼케이스를 진행한 바 있으며 추후 중기부 장관상 등 혜택과 함께 2022년 세계가전전시회(CES) 연수도 지원받게 된다. 

행사를 주관한 기관별로 중소기업 정책 및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세미나도 진행했다. 세미나를 통해 탄소중립, 인공지능(AI) 제조플랫폼, 기술보호 등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를 통해 현재 추진 정책을 돌아보고 향후 방향을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최근 위드 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이번 기술혁신대전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비즈니스 교류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유망 중소기업들이 혁신기술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