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서트, ‘2022년 사이버 보안 전망’ 발표

디지서트 홈페이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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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TLS/SSL, IoT (사물인터넷) 및 PKI(Public Key Infrastructure, 공개키 기반구조) 보안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디지서트(DigiCert)가 2022년 기업들이 직면하게 될 주요 보안 과제를 담은 ‘2022년 사이버 보안 전망’을 발표했다.

하이브리드 원격 근무가 일상으로 자리잡으면서 코로나19 대유행에 수반된 사이버 보안 과제는 지속되고 있다. 더불어 클라우드 컴퓨팅 및 다른 영역에서의 혁신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분야에서 새로운 위협의 등장을 초래하는 등 위협 환경은 계속 진화하고 있다. 

2022년 기업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7가지 주요 사이버 보안 트렌드 및 활동은 다음과 같다.

전망 1.  계속 증가하는 공급망, 랜섬웨어 및 사이버 테러 공격

• 공급망의 복잡성 및 취약성 증가: 디바이스 개발 프로세스 및 공급망이 점점 복잡해지고 공격 범위가 넓어지면서 기업들은 코드 사이닝(code signing)과 같은 모범 사례를 활용해 개발 프로세스의 각 단계마다 보안을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발 주기를 거쳐 운영 환경 및 고객에 전달하기 전에 개발을 제어하고 코드의 무결성을 확인할 수 있다. 개발 주기의 각 단계마다 키 공유 및 코드 검사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서명 후 변조를 방지하면 코드를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또한 소프트웨어 명세서를 작성하면 소프트웨어 앱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추적해 코드 소싱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 공격자를 대범하게 만드는 사이버 테러: 미국의 최대 송유관 관리업체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Colonial Pipeline) 공격과 플로리다주 올즈마(Oldsmar)의 수자원 시스템 공격과 같은 사태를 통해 사이버 테러리스트들은 사회 인프라를 마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새로운 기회는 공격자의 상상력에 의해 제한될 뿐 언제든 생겨나기 마련이고, 민간 우주선 발사나 선거 등 고도의 기술 환경이 다음 공격 대상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화려한 사이버 공격에 취약한 공공 및 민간 조직은 보안에 대한 제로 트러스트(zero-trust) 접근방식을 배로 강화해야 한다. 

• 랜섬웨어 대상 범위의 확대: 랜섬웨어 공격은 헬스케어 기업, 기술 기업, 자동차 제조사, 나아가 NBA 행사에 이르기까지 2021년 다양한 산업군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암호화폐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은행권 시스템을 벗어난 막대한 자금을 추적하기가 더욱 어려워지면서 랜섬웨어 공격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전망 2. 비즈니스 프로세스 내 신뢰 및 신원 확인(Identity) 수준 강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장은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약 24%씩 성장할 전망이다. 복잡한 기술이 기업의 가장 핵심적인 프로세스에 깊숙이 자리잡게 되면서 디지털 서명의 사용이 증가하고 보다 강력한 수준의 신뢰 및 신원 확인이 요구될 것이다.

• 디지털 서명의 중요도 증가: 금융 서비스, 부동산, 헬스케어 및 교육 등 다양한 산업에서 더 많은 워크플로우가 디지털 서명과 연계될 것이다. 또한, 디지털 서명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원격 근무 직원들을 참여시키거나 지원하는데 일조할 것이다. 전자 서명을 오랫동안 앞장서서 배포해온 유럽은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공인 신용 서비스 제공업체를 통해 서명자의 신원을 높은 수준으로 원격 검증할 수 있도록 유럽연합(EU)의 eIDAS(전자신원확인 및 신뢰서비스) 규정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국가간 상호작용을 위해 정부에서 발행하는 eID의 사용이 크게 늘어나게 될 것이다.

• 신원 확인 및 신뢰는 IoT의 원동력: IoT와 같이 데이터가 중심이 되는 환경의 경우, 신뢰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헬스케어 모니터, 산업용 제어 장비, 가정용 보안 시스템 및 차량 센서 등과 같은 디바이스로 각종 프로세스와 의사 결정사항을 지원하려면 실시간 데이터의 무결성이 필수적이다. 5G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IoT 및 5G 애플리케이션의 융합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겨냥한 더 많은 공격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국내에서 아파트 월패드 해킹을 통해 불법으로 촬영된 영상이 유통된 사건도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하는 사례다. PKI는 IoT 환경에서 신뢰를 보장하는 여전히 강력하고 검증된 방법이다.

전망 3. 현재의 보안 상태를 위협하는 양자 컴퓨팅 기술

디지서트의 ‘2019 양자내성암호 조사 보고서(Post-Quantum Crypto Survey)’에 따르면, IT 의사결정권자의 71%가 양자 컴퓨팅이 2025년까지 기존의 암호화 알고리즘을 깰 수 있다고 답했다. 이는 보안 조직에서 양자 컴퓨팅 이후의 세상을 위한 보안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양자내성암호(PQC)는 암호를 강화시켜 보안 침해의 가능성을 낮춰줄 수 있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자사가 배포한 암호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새로운 취약점이 알려지면 여기에 노출된 모든 서버와 디바이스를 찾고 신속하게 업데이트하기 위한 사전 조치를 취하고자 할 것이다.

전망 4.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포스트 코로나 위협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돼 가고 있지만, 코로나19 대유행과 관련된 보안 위협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공항, 소매업, 레스토랑 및 기타 공공장소에서 비대면 기술이 늘어나고 있지만 모두 사이버 공격에 취약하다. 운전면허증 및 헬스케어 기록 등의 디지털 ID 활용 계획이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해킹당할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

전망 5.  자동화는 사이버 보안 개선의 원동력

기업은 손익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효율성이 높은 보안 기술을 요구하게 될 것이고, 보안 조직은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업무를 수행해야 할 것이다. 이에 2022년에는 기업이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기술이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새해의 보안 혁신이라는 관점에서 자동화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디지서트가 발표한 ‘2021 PKI 자동화 현황 보고서(2021 State of PKI Automation Survey)’에 따르면, 91%의 기업에서 PKI 인증서 관리를 자동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술은 앞으로도 자동화를 가속화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전망 6: 클라우드 주권, 새로운 보안 사항 요구할 것

클라우드 서비스가 점점 세분화됨에 따라 사이버 보안 과제는 더욱 까다로워질 것이다. 기업들은 점점 더 현지 관할권과 규제를 준수해야 하는 클라우드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는데, 클라우드 주권 통제는 민감한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데이터가 소유자의 통제권을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한 예로, 최근에 IT 서비스 컨설팅 기업인 티시스템즈(T-Systems)와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는 독일의 엔터프라이즈, 공공 부문 및 헬스케어 기관을 위한 독립된(sovereign)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해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독립 클라우드 전략이 많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은 지역별 보안 요구사항을 보다 확실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전망 7. 이메일 마케팅을 탈바꿈시킬 VMC 신뢰 및 신원 확인

바쁜 마케팅 환경에서 마케팅 담당자들의 최우선 과제인 오래 기억되는 브랜드 인지도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신기술이 등장하고 있다. 기업에서는 브랜드 자산을 구축하고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상표 표기 인증서(VMC)를 갈수록 더 도입할 것으로 본다.

메시지 식별을 위한 브랜드 표시(Brand Indicators for Message Identification, BIMI) 전략을 활용한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인 VMC는 이메일의 받은 편지함 바로 옆에 로고를 표시하는 것이다. 이메일 수신자는 메시지를 열기 전에 이메일의 진본임을 확인할 수 있는데, VMC는 도메인 기반 메시지 인증, 보고 및 적합성(Domain-based Message Authentication, Reporting & Conformance, DMARC) 보안에 의해 시행된다.

DMARC가 보호하는 VMC를 사용하면, 마케팅 담당자들은 브랜딩을 강화하고 메시지 열람율을 10%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고객의 개인정보와 IT 보안에 신경 쓰고 있으며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사전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음을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다.

 나정주 디지서트코리아 지사장은 "사이버 공격자들은 공급망 공격을 확대하고 양자 컴퓨팅 기술을 활용하는 등 계속 진화하면서 보다 복잡하고 더욱 은밀하게 진행되는 위협을 만들어낼 것이다.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면, 기업은 위협 환경을 잘 이해하고 자동화된 솔루션과 모범 사례를 활용해 첨단 보안 위협에 대처해야 한다”며, “아울러 조직 내 사이버보안 문화를 강화하는 것이 우선과제가 되야 한다. 미래 위협을 완화하기 위해 경영진의 의지와 전사 차원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버테크 스타트업 한국시니어연구소, 10개부문 채용

한국시니어연구소 홈페이지
한국시니어연구소 홈페이지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재가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버테크 스타트업 한국시니어연구소가 11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 이후 공격적 사세 확장을 위한 인재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 직무는 △인사 △마케팅 △영업 △사업기획 △프론트엔드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 △상담 컨설턴트 △사회복지사 △그래픽디자이너 △QA 담당자 등 총 10개 부문이다. 모집은 4주간 진행되며,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인류의 건강한 100세 시대를 연구하는 곳’이라는 비전으로 실버 산업의 핵심인 재가요양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며, 직영 방문요양센터 매출을 2년만에 기존 대비 15배 성장시켰다. 재가요양시설의 수기 행정업무를 자동화하는 ‘하이케어’ 솔루션, 요양 보호사 구인구직 알림 서비스 ‘요보사랑’ 운영 등을 통해 방문요양센터의 디지털 인큐베이터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본 채용의 배경은 가파른 성장세다. 올해 7월에는 국내 3위 방문요양 브랜드 ‘스마일시니어’를 인수합병해, 전국 35개 지점의 돌봄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시장 전망도 긍정적이다. 재가요양 시장은 작년 기준 약 5조원 규모로 추정되며, 2021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대상자가 10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채용을 통해 방문요양 브랜드 ‘스마일시니어’의 돌봄 파트너 네트워크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실버케어 시장 내 경쟁력 있는 서비스 및 제품 개발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진열 대표는 “비효율적인 행정 업무를 자동화하고 고객 접점은 디지털로 혁신하며, 어르신과 그 가족들에 대한 케어는 휴먼터치로 아날로그화 하는 ‘디지로그’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며 “회사의 핵심가치를 공감하고, 실버테크 리딩 회사라는 목표를 함께할 동료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영진은 한국의 재가요양시장을 혁신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창업자인 이진열 대표와 김선중 CTO는 글로벌 14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아이돌 팬덤 서비스인 ‘마이돌’ 창업을 경험한 연쇄 창업자이다. 창업 이후, 국내 최대 약국체인점인 온누리약국 박효수 CSO를 영입하여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편, 한국시니어연구소는 2019년 7월 설립 이후, 소프트뱅크벤처스, 해시드, 싱가폴소재 가디언펀드, 본엔젤스, 스프링캠프, 패스트벤처스 등 국내 최정상 투자사로부터 누적투자액 123억을 유치하였다.

5년간 건설업장 화재사고 사망자 95명…적극적인 안전관리 요망

고용부는 겨울철 건설현장 화재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기자] 최근 5년간 화재사고 사망자가 95명에 달하는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고용노동부가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관리에 나섰다. 

이에 따라 고용부는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대한건설협회, 물류센터를 건축 중인 8개 건설사와 함께 겨울철 건설현장 화재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 1월 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건설현장의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건설현장의 화재로 인한 사고 사망자 추이를 살펴본 결과 연간 11명에서 최대 42명으로 집계됐으며 공사종류별로는 ▲물류센터(37%) ▲주거‧상업용(28%) ▲공장(13%) 순으로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물류센터 건설현장에서 화재 발생 시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그간 물류센터 화재사고의 주된 위험성을 살펴보면 ▲단열재(우레탄폼) 사용 ▲복잡한 내부구조 ▲소화시간 부족의 특징이 있었다. 

단열재는 점화가 잘되지 않으나 400℃ 이상에서는 급격히 연소하고 연소 시 유독가스로 사망하므로 완전한 불연성 자재(글라스울) 사용 또는 불꽃 등 점화원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용부는 특히 물류센터의 경우 복잡한 구조로 인해 화재 시 대피가 어렵기 때문에 작업 시 대피경로를 상시 인지하도록 교육하고 임시대피 확보도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화재 인지 후 연기확산은 2~3분, 전체 화재확산은 10여 분 내에 이뤄지기 때문에 화재 인지 후 소화보다는 우선 안전한 장소로 탈출하도록 교육을 진행해야 한다.

고용부는 그 밖에도 건설현장은 ▲다양한 점화원의 제거 ▲가연물이 있는 상태에서 화기작업 금지 ▲위험요소가 있는 동시작업 금지 ▲소방시설 정상유지 ▲비상연락망 구축 ▲비상대피로 확보 등의 조치가 이행되어야 화재예방과 피해가 최소화된다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건설사들도 건설현장 화재사고의 위험성에 공감하고 이천물류센터 화재와 같은 건설현장의 화재참사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작은 화재위험요인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석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건설현장의 사망재해 감소 및 화재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해 나갈 계획이다”며 “사업장에서도 화재예방 착안사항을 참조하여 자율점검 실시 및 화재예방조치가 확인된 후에 화기작업 수행을 허가해 주는 화기작업 사업주 허가제가 잘 작동되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MZ세대와 이커머스 시장 미래 만들어 간다”…’U·커머스 컴피티션’ 성료

행사 사진 (제공=중진공)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서 MZ세대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성장 지원에 나섰다. 이커머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로 온라인 쇼핑 문화가 인기를 얻으면서 급부상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커머스 특성화대학 7개교와 'U·커머스 컴피티션'을 11월 30일 개최해 성료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 앞서 중진공은 지난해부터 7개 거점에 이커머스 특성화대학을 지정하고 온라인 수출 전문가를 육성 중이다. 

올해는 3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어학 능력과 최신 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재학생과 지역 중소기업을 매칭해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한 판매 실습도 진행한 바 있다. 

UCC는 이커머스 특성화대학의 성과를 상호 공유하는 장으로 올해 2회차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진공은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주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MZ세대 재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2021년 UCC 행사를 메타버스 공간과 오프라인 현장에서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이 1년 간의 전자상거래 판매 실습 성과를 발표했다. 중진공은 사전 대국민 투표와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대학별 응원전 점수, 현장발표 전문가 심사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고려대 K-Bridge팀이 수상했다. K-Bridge는 지역 중소기업 한국소스의 제품을 큐텐, 쇼피 등 이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B2C로 판매하고 링크드인을 통해 일본기업과의 B2B 수출 계약까지 이끌어내는 등 총 1억 600만원에 달하는 첫 수출 성과를 창출해낸 바 있다. 

이밖에도 최우수상은 한국외대 GAP팀, 우수상은 전북대 푸디원츄팀, 장려상은 목포대 WELL팀과 배재대 알코홀릭팀이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중진공 이사장 표창과 이커머스 창·취업 장려금 총 1200만원을 부여했다.(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

중진공은 이커머스 특성화대학 수료생들에게 온라인 수출 사업을 연계 지원해 청년 셀러와 인플루언서를 지속 배출할 방침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은 MZ세대가 주도하는 미디어커머스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 중이다”며 “중진공은 청년 셀러와 인플루언서를 발굴‧육성하고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등을 적극 활용해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직접수출 성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어진 U-커머스 컨퍼런스에서는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이 ‘빅데이터와 이커머스의 상관관계’, 류호정 이즈앤트리 주임이 ‘선배셀러의 이커머스 성공 노하우 전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제네시스, 고객 상담 효율화 위해 트레저데이터 도입

트레저데이터 CDP의 제네시스 연동 화면
트레저데이터 CDP의 제네시스 연동 화면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고객센터 및 기업 통신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제네시스가 글로벌 고객데이터 플랫폼인 트레저데이터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고객 경험 솔루션 마켓플레이스인 '제네시스 앱파운드리'에서 트레저데이터 고객서비스 CDP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트레저데이터 고객서비스와 제네시스 앱파운드리의 결합을 통해 컨택센터 영역의 독보적인 고객 데이터 플랫폼 구축이 기대되고 있다. 

제네시스는 앱파운드리를 통해 전 산업군의 기업들에게 고객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담당자 업무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에 더해 트레저데이터 고객 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합으로써 고객에 대한 인사이트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트레저데이터 고객 서비스 CDP(CDP for Service)’ 앱은 클라우드 고객 컨택 센터 플랫폼인 제네시스 클라우드 CX(Genesys Cloud CX™)로 CDP 상의 통합 고객 데이터를 직접 전송할 수 있다. 

제네시스 클라우드 챗(Genesys Cloud Chat), 제네시스 클라우드 이메일(Genesys Cloud Email) 및 제네시스 클라우드 전화(Genesys Cloud Phone Calls)를 사용해 고객과 상담하는 과정에서 상담 센터의 상담사들은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고객 관점에서 적절하게 개인화된 고객 응대를 할 수 있게 된다. 

즉 아무리 복잡한 환경에서도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취합해 고객 중심 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이밖에도 상담사에게는 AI 기반 실시간 지원 도구를 지원하고, 상담사가 고객 프로필 정보에 실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체계화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아울러 트레저데이터의 추천 엔진을 활용해 개별 상담 건에 최적화된 상담사를 매칭하는 지능형 라우팅을 적용함으로써 컨택센터로써의 효율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서울시설공단, ‘위험작업 거부권’ 도입해 근로자 안전 강화

서울시설공단 전경
서울시설공단 전경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공공기관 중 최초로 근로자가 위험작업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다. 시설 점검이나 보수 작업 중 위험하거나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업무는 근로자가 즉시 작업을 거부할 수 있는 '위험작업 거부권'이다.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12월 1일 현장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위험작업 거부권 보장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24개 사업장에서 위험작업 거부권이 도입된다. 공사는 제도 보완 후 공단의 하도급사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위험작업 거부권은 안전시설 미비나 개인 신체질환, 예정된 인력규모 미배치 등 근로자가 산업재해 발생 위험을 인지했을 때 스스로 업무 중단을 행할 수 있는 권한이다. 작업거부권 행사 즉시 해당 작업은 중단되며 담당부서에서 심의에 들어간다. 

작업거부권 행사가 타당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안전조치를 이행한 이후 작업을 재개할 수 있다. 단, 부당한 거부권 행사는 즉시 작업을 재개해야한다.

공단 관계자는 “위험작업 거부권은 근로자 스스로가 위험한 상황이라고 인식할 경우에 작업 실시 전에나 도중이라도 언제든지 행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산업안전보건법 규정보다 더 진일보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서울시설공단은 근로자가 ‘거부권 행사’가 가능하다는 것을 근로자 스스로 인지하는 것이 위험작업 거부권의 핵심인 만큼, 홍보와 교육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서울시, 6종 전세 이사서류 ‘서울지갑’ 앱으로 한 번에…’이사온’에선 전세자금 대출 신청도 

서울시가 ‘서울지갑’을 통해 원클릭으로 한 번에 발급받고 직접 전세자금 대출 신청까지 할 수 있는 ‘이사온’ 서비스를 12월 1일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서울시가 전세 이사와 관련한 확정일자 확인, 전입신고, 은행대출 등에 필요한 행정서류를 공공앱 ‘서울지갑’을 통해 원클릭으로 한 번에 발급받고 직접 전세자금 대출 신청까지 할 수 있는 ‘이사온’ 서비스를 12월 1일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지갑’은 서울시가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비대면 공공서비스 앱이다. 데이터를 한곳에 저장하지 않고 분산 저장해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본인정보 활용내역 열람 및 삭제 이력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250여종의 각종 정부발급 증명서를 보관하고 공공복지서비스 신청 자격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발급 가능한 행정서류는 총 6종으로 ▴부동산 전자계약서 ▴주민등록등‧초본 ▴건강‧장기요양보험 납부확인서(지역‧직장 가입자)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사업자등록증명이다. 본인의 모바일 폰에 묶음정보(꾸러미) 형태로 발급받아 관리할 수 있다. (혼인관계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는 12월 하순부터 서비스 예정)

서울지갑 주요서비스

기존엔 전세이사와 관련해 확정일자를 받거나 은행대출을 신청할 때 서류발급을 위해 각 기관 사이트나 관할 동주민센터를 일일이 방문해야 했다면 앞으로는 ‘서울지갑’의 ‘이사온’ 서비스를 통해 한 번에 신속하게 행정서류를 발급‧보관할 수 있다.  

시는 전세 이사에 필요한 각종 서류 발급과 신고 절차에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했던 불편함을 ‘이사온’을 통해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여러 행정기관이 보유한 행정서류를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 기반의 ‘서울지갑’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전세자금 대출 신청도 ‘이사온’을 통해 원클릭으로 할 수 있다. 발급받은 전자계약서와 확정일자를 확인하고 대출신청을 클릭하면 금융기관(신한은행) 앱으로 대출 신청에 필요한 행정서류를 신속하게 전송할 수 있다. 

대출심사 진행에 필요한 서류만 골라서 제출할 수 있어 불필요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대출 실증사업은 신한은행과 추진하여 '신한은행 SOL' 앱으로 대출서비스 이용 가능하다.

‘서울지갑’ 앱 내 ‘이사온’을 통해 ‘정부24′ 앱에 접속하면 전입신고도 할 수 있다. 

‘이사온’은 행정안전부가 여러 행정‧공공기관에 분산돼 있는 본인 정보를 전자문서 형태로 발급해주는 ‘공공 마이데이터’를 연동해 활용하는 서비스다. 

아울러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예산 지원을 바탕으로 한국부동산원(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신한은행(대출시스템)과도 협력해 시스템을 연계했다.  

서울시는 ‘서울지갑-이사온’ 서비스를 시작으로 250여종의  행정‧공공기관 전자증명서와 ‘공공 마이데이터’ 본인정보를 활용, 서울시 청년수당, 청년주택 등에 필요한 서류꾸러미(마이데이터)를 개발‧서비스할 계획이다. 

‘이사온’ 서비스는 애플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서울지갑’ 앱을 다운받아 이용하면 된다. 

시는 ‘이사온’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1일(수)~9일(목)까지 시민 설문 조사 이벤트도 연다. ‘서울지갑’ 앱에서 마이데이터를 다운로드한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여러 행정기관이 보유한 본인정보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전송할 수 있도록 ‘이사온’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이사온’은 서울시가 여러 기관‧관련업체와 긴 시간 협의 끝에 본인정보 기반의 행정서비스를 시작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복지‧주택 등에서 생활밀착형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유통업계, ‘친환경에 진심’… 연말 맞아 따뜻한 ESG 경영 이어져

롯데면세점의 친환경 소재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롯데면세점의 친환경 소재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유통업계가 연말을 맞아 친환경을 앞세운 따뜻한 ESG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올 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기업들의 주요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주 소비층으로 부상한 MZ세대를 중심으로 신념과 가치에 맞는 제품에 과감하게 투자하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각 업계에서 환경·윤리 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제품 및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소비자들과 밀접한 관계의 유통업계는 고객과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는가 하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트리와 매장 꾸미기에 나섰다. 이외에도 친환경 제품 사용 및 배송 수단 개선으로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며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나가고 있다.

■ 백화점 업계, 친환경 소재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및 컨셉스토어 매장 선보여

백화점 업계에서는 친환경을 컨셉으로 매장 및 디스플레이를 꾸미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에코백 100개로 이뤄진 ‘롯데면세점 ESG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였다. 롯데면세점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 등 국내 영업점 4곳에 2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나무가 아닌 에코백으로 제작한 크리스마스 트리다. 트리 하나에 친환경 패션 스타트업인 플리츠마마의 에코백 100개가 사용됐다. 이번 친환경 트리는 롯데면세점의 친환경 경영 슬로건인 ‘Duty 4 Earth(지구를 위한 의무)’ 실천의 일환으로 일반 트리 제작 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고 보다 의미 있는 이웃 사랑을 나누기 위해 제작됐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 코리아는 친환경을 주제로 한 글로벌 친환경 컨셉스토어 ‘MEGA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 프로젝트는 ‘Make Earth Green Again’의 줄임말로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홍콩, 호주 등 전 세계적으로 해당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여의도 더 현대 서울 매장을 시작으로 확산하고 있다. 자투리 폐자재를 모아 만든 파티클 보드로 제품 디스플레이 상판을 제작한 ‘현대백화점 무역점’을 비롯해 이모르뗄 꽃과 파티클 보드를 조화롭게 배치한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허니콤보드와 순수 지류만으로 홀리데이 무드를 연출한 ‘코엑스몰 부띠끄’ 등의 컨셉스토어들은 지속 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눈까지 즐겁게 하고 있다.

■ 세탁 업계, 전기 바이크 도입으로 탄소 배출 저감 활동 동참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쩍 높아지면서 세탁 업계에서도 ESG 경영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이어지고 있다.

세탁전문점 탑크리닝업은 지난 11월부터 세탁물 수거와 배달에 사용되는 이동 수단으로 친환경 전기 바이크를 도입했다. 전기 바이크는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매연과 소음이 전혀 없는 차세대 운송수단이다. 최근 탄소 배출 저감 활동 등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연말을 맞아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자연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브랜드 가치를 담아 친환경 세탁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세탁 품질과 환경까지 생각한 최고급 용제를 사용, 높은 용제 회수율을 보이는 ‘친환경 용제 회수 시스템’을 비롯해 환경부 시험항목과 세척력 시험을 통과한 친환경인증 세탁세제를 사용한다. 이외에도 기름을 용매로 사용하는 일반 세탁소의 드라이크리닝과 달리 물을 사용해 세탁하는 ‘친환경 웨트크리닝 서비스’ 및 인쇄를 하지 않아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 포장지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카페 업계, 음료 마시고 선행도 하고… 고객 참여형 캠페인 진행

카페 업계에서는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마련했다.

투썸플레이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이달 25일까지 고객과 함께하는 ‘미라클 하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투썸플레이스가 국내 대표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기획됐다. 겨울 시즌 음료 1잔 구매 시 기존에 제공되는 리워드 하트와 별개로 기부 전용 하트인 ‘미라클 하트’가 1개씩 적립되는 방식으로 투썸하트 앱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해 어렵지 않게 마음을 전하고 나눌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10만 미라클 하트 달성 시 세이브더칠드런에 결식 위기 아동을 위한 후원금 5천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11월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환경의 날’로 지정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첫 번째 ‘환경의 날’을 맞은 11월 24일에는 청계산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Plogging, 조깅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보호하기 위해 환경의 날에 이디야커피 직원 식당 '소담'과 이디야 드림팩토리 식당에서 임직원 식단을 저탄소 식단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고객들이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매월 ‘이디야 환경의 날’에 텀블러를 사용하는 매장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커피 교환권을 증정하는 등 매장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중진공, 사회적 구조화 채권 최초 발행…총 500억원 규모

중진공 ESG 채권 발행 사진 (제공=중진공)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1월 26일 ESG채권인 ‘사회적 구조화 채권’ 500억 원을 최초 발행하고 중소기업정책자금 대출 재원을 장기‧저리로 조달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중진공은 채권 발행으로 마련한 재원을 물류비 상승과 원자재 수급 불안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촉진 지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중진공이 발행한 사회적 구조화채권은 고정금리 형태인 일반채권과 달리 금리와 연계된 변동금리채권이다. 특히 시장에서 스왑거래를 통해 금리변동 위험을 제거하여 실질적으로 고정금리화한 것이란 특징을 갖고 있다. 

이번 사회적 구조화채권 발행은 기존의 일반 공모채권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ESG상품을 시장에 제시한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또한 원금, 액면이자, 만기를 투자자들의 성향에 맞게 구조화하여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ESG채권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ESG채권시장을 활성화하고 그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였다. 

중진공은 2019년 10월 중소기업정책자금 재원 마련을 위해 최초로 사회적 채권 1100억 원을 발행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ESG채권으로 대출 재원을 조달하는 등 국내 ESG채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10월말 기준으로 중진공의 ESG채권 발행 잔액은 13조 2000억원이다.

또 올해 3월에는 중소기업정책자금 대출에 필요한 재원 전액을 ESG채권으로 조달‧공급하기로 선언했으며, ESG채권을 한국거래소(KRX)에 상장하고 사회책임투자(SRI)채권 전용 세그먼트에 등록한 바 있다.

김학도 이사장은 “지난 6월 중진공은 사회적 채권에 이어 녹색채권과 지속가능채권 인증을 추가해 ESG채권 통합인증을 획득하는 등 ESG채권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며 “향후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ESG채권 발행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등 국내 ESG채권시장 성장 및 금융시장 내 사회책임투자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증 집에서 받으세요!”

경기도청 전경 사진 (제공=경기도청)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기자] 경기도가 12월 1일 발표된 제32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자격증을 집으로 발송하는 택배 서비스를 제공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택배비만 지불하면 시·군·구청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합격자 발표일인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격증을 수령할 주소지가 다른 합격자는 홈페이지 입력을 통해 수령 장소 변경도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자격증을 받기 위해 시·군·구청을 찾아야 하는 합격자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0년 처음 도입됐다. 2020년 합격자 5177명 중 4432명(86%)이 택배 서비스를 이용한 바 있다. 

택배비는 착불로 12월 10일 일괄 발송되며 택배를 신청하지 않은 합격자는 원서 신청 시 기재한 주민등록지 소재 시·군‧구청 부동산중개업 담당 부서에서 12월 13일부터 31일까지 자격증을 받아야 한다. 

12월 31일까지 교부를 받지 못하면 내년 1월 3일 이후 경기도 토지정보과에 사전 연락 후 도청 또는 희망 시·군·구청에서 방문 수령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청 홈페이지나 경기도 콜센터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