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 전자카드 사용하자!” 활성화 위해 캠페인 실시

건설근로자공제회, 하나은행, 삼성엔지니어링은 11월 25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반도체공장 건설공사 현장에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전자카드 현장발급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 하나은행, 삼성엔지니어링은 11월 25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반도체공장 건설공사 현장에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전자카드 현장발급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제회와 하나은행, 삼성엔지니어링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건설근로자의 전자카드 발급 및 사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전자카드 현장 발급 지원 ▲전자카드제 홍보·교육 ▲건설근로자의 권익향상 및 복리증진을 위한 제도 홍보 등에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근로환경 특성상 은행을 방문하기 어려운 건설근로자가 점심시간이나 휴게시간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전자카드를 발급할 수 있도록 현장에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배치하고 하나은행 직원이 방문하여 전자카드 현장 발급을 지원키로 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반도체공장 건설공사 현장은 약 1만여명의 건설근로자가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현장으로, 금번 캠페인을 통해 원활한 전자카드 발급과 건설근로자와 사업주의 적극적인 제도 이행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한편 시행 1년을 맞은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는 퇴직공제 근로일수 누락 방지와 건설현장의 체계적인 인력관리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서 지난달 말 기준 총 737개소 현장이 의무적으로 전자카드제를 적용하고 있다.

또한 2022년 7월부터는 공사예정금액이 공공 발주 공사 50억원 이상, 민간 발주 공사 100억원 이상인 건설공사로 적용 대상이 확대될 전망이다.

송인회 이사장은 “금번 캠페인을 통해 건설근로자의 전자카드 발급과 사용 의무에 대한 인식이 현장 내 정착되고, 건설사업주의 원활한 제도 이행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과 삼성엔지니어링과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하여 전자카드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