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ESG 준비 민·관 협의회’…ESG 도입 지원 나서

중진공 ESG경영 지원 홍보자료 (제공=중진공)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ESG 경영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대한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ESG 준비 민·관 협의회'를 결성하는 등 중소기업 ESG 경영 도입에 적극 나선다.

중진공은 유관기관과 ‘중소기업 ESG 준비 민관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중소벤처기업 ESG경영 확산을 위한 밀착 지원에 나선다고 11월 24일 밝혔다. 

중진공은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성본부,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ESG 준비 민·관 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민간, 중소기업 지원기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현장 목소리 청취 및 정보공유, ESG 지원사업 발굴·연계 등에 협력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중진공이 6월 실시한 ‘중소기업 ESG 대응 동향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은 ESG 경영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자금과 인력의 한계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중진공은 올해 ESG에 대한 중소기업의 인식개선을 돕기 위해 ▲비대면 ESG 자가진단 시스템 개발 ▲중소기업형 ESG 경영 안내서 제작 ▲교육‧컨설팅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 중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ESG 경영이 글로벌 대기업을 넘어 사회 전반으로 확산함에 따라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ESG 인식개선을 위해 교육과 컨설팅, 시스템 개발 등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며 “향후 중소기업 ESG 민관 협의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 전환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진공은 제조 중소기업의 저탄소 경영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Net-Zero 유망기업자금 등의 정책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에는 뿌리산업 단지를 대상으로 탄소중립수준진단 등 다양한 정책을 종합 지원하고 그린혁신단지로의 전환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