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창업·벤처기업과 VC 연계 투자설명회 개최

중기부는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기술지주회사 소속 자회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뉴스리포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기술지주회사 소속 자회사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고자 투자설명회(IR)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지난해부터 중기부가 추진 중인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R&BD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중기부는 대학·연구소 보유 신기술의 사업화 확대 및 일자리 창출 도모를 위해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R&BD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첫 도입 해인 2020년은 약 72억 원의 지원금을 투입했으며 올해에는 96억 원 가량의 지원금을 투입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기부는 기술지주회사에 ▲자회사 발굴 ▲자회사 성장지원 ▲판로개척 ▲투·융자 연계 지원 등 사업화에 필요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자회사에는 ▲사업화 R&D 수행 ▲실증 및 제품화 등 사업화 수행 ▲신규 일자리 창출 및 확대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중기부는 10개의 기술지주회사-자회사 컨소시엄을 선정해 39개 자회사가 추진하는 기술개발을 지원 중이다. 

사업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기술이전(135건) ▲특허(14건, 출원 43건) ▲투자유치(939억 원) ▲고용(154명) 등의 실적을 거둬 향후 성과에 대한 기대가 모였다. 

이번 투자설명회에 참여한 자회사는 바이오 분야 5개사(▲천연스토리 ▲메가웍스 ▲엔비아이티 ▲아크에이르 ▲엔비포스텍), 전기·전자분야 4개사(▲그리다에너지 ▲링크옵틱스 ▲지유오투 ▲지엘), 융합섬유 1개사(▲케이에스엔티)등 총 10개사다.

참여 자회사는 10분 발표, 10분 질의·응답으로 자신들의 기술과 장점을 집중 설명해 벤처캐피탈(VC)로부터 투자유치를 진행했다. 사전에 자회사는 기술지주회사의 투자유치 설명회 컨설팅을 지원받아서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했으며 기업 소개서를 미리 벤처캐피탈(VC)에 전달해 설명회가 효율적으로 진행됐다. 

중기부 윤석배 기술개발과장은 “지역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만나기 쉽지 않았던 유수의 벤처캐피탈(VC)과 만남의 장을 제공해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