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가 중소벤처기업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지원합니다”

업무협약식 단체사진 (제공= 중진공)
업무협약식 단체사진 (제공= 중진공)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뉴스리포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한국수력원자력과 중소벤처기업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 진주 본사 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학수 중진공 혁신성장본부장과 공영택 한수원 기획본부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고, 참석자를 최소 인원으로 제한했다. 

각 기관은 한수원 협력기업 중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설비 고장·결함에 대한 복구 및 업그레이드 등을 지원해 스마트공장의 활용도 및 효율성 제고를 돕고, 정책자금, 진단, 연수 등 중진공의 사업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중진공의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한수원 협력사에게는 한수원이 기업 분담금을 지원해 기업 부담을 낮춰준다. 긴급복구형의 경우 기업분담금의 80%인 최대 400만원까지, 성장연계형은 기업 분담금의 50%인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금을 제공한다. 

공영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스마트공장 구축 후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수원 협력 중소기업들에 이번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이 시의성 있는 지원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선도해 온 양 기관이 민간과 상생협력하는 또 다른 모범사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학수 중진공 혁신성장본부장은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의 약 48%는 사후 활용 등에 애로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중진공은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들을 연계 지원해 기업현장의 애로해결에 앞장서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진공은 올해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을 신규로 도입하고 운영 중이다. 스마트공장 도입 후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긴급복구형과 성장연계형으로 유형을 나누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긴급복구형은 스마트공장 운영과 관련된 H/W 및 S/W의 고장, 결함에 대한 AS를, 성장연계형은 생산품목 변경, 공정개선, 생산효율성 개선, 보안강화 등에 필요한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