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65세이상 AZ접종 시작..정부, “안정성 문제 없어”

23일부터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백신접종(AZ)이 시작된다.
23일부터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백신접종(AZ)이 시작된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오는 23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65세 이상 입소자,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AZ(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이어 다음달부터는 만 65세 이상 일반 고령자도 백신 접종 대상에 포함되는 가운데, 여전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둘러싼 부작용 불안은 해소되지 않고 있어 백신 접종을 둔 정확한 정보 전달이 중요시 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23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65세 입소자 및 종사자 37만 6724명을 대상으로 1차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요양병원의 경우 자체 접종을 시행하며 요양시설은 30일부터 방문 접종으로 진행된다.

2차 접종은 1차 접종을 마친 후 10주 뒤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앞서 접종 이후 혈전이 생기는 부작용에 대한 논란을 낳았다. 이에대해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백신과 혈전 발생간 인과성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에 협조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정 총리는 "유럽의약품청(EMA)에서 백신과 혈전 사이 과학적 인과성을 찾을 수 없다는 내용이 공식 발표됐다"며 "세계보건기구(WHO)도 백신의 중단 없는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2분기 백신 접종 시기에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도 백신 접종을 맞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만 68세, 김저숙 여사는 만 66세에 해당한다.

아스트라제네카 사 백신을 두고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가 완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공개적으로 백신을 접종함으로써 국민 불안을 덜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