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장애인기업 육성사업’에 74억 원 실탄 장전

3월 22일 '2021년도 장애인기업 육성사업'을 통합 공고한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뉴스리포터] 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22일 장애인의 창업 촉진과 장애인기업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2021년도 장애인기업 육성사업’을 통합 공고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고에는 창업교육, 사업화 자금,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확대 구축과 비대면 온라인 판로·수출지원, 창업보육센터 입주지원 등 장애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정책으로 구성됐다. 

사업주관기관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들이 사업을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사업설명회를 3월 11일에 개최했다. 

먼저 창업교육 콘텐츠 다양화와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확대한다. 

비대면 온라인 창업교육 콘텐츠를 확대하고 3차원 프린팅, 인터넷 상거래 등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디지털 창업교육을 1500명에게 6억 7400만 원을 투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사업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고 지원대상을 협동조합까지 확대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촉진을 도모하고, 창업아이템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한 창업아이템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시상한다. 

발달장애인과 해당 가족에게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일자리를 제공 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장애인기업 비대면 판로·수출 강화와 IT, SW 등 시제품 개발 지원 확대한다. 

전국 16개 장애인기업 지역센터의 창업보육실 입주를 지원해 창업초기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해 124개 기업에 6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국내외 온·오프라인 전시회에 참가하는 개별 기업에게 샘플 운송, 홍보 영상 제작 등 디지털 마케팅 활동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진출 확대 위해 3차원/증강현실/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공동전시관을 구축·운영해 다수기업이 참여하는 무역사절단 파견을 지원하고, 시제품 제작 등 기술사업화 분야를 정보통신기술(IT), 소프트웨어(SW) 개발까지 확대해 디지털 기술기반 혁신기업 육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공입찰 참여기업의 초기 컨설팅 지원과 나라장터 쇼핑몰 등록을 위해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의 전문 컨설팅과 장애인기업 대표의 경영 능력을 강화하고 혁신적 경영리더 양성을 위해 ‘최고경영자 경영학 석사과정 교육’을 제공한다.

중기부 배석희 소상공인경영지원과장은 “장애인은 더 이상 보호의 대상이 아닌 경제활동 주체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며, 중기부는 장애인기업의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장애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