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5인금지’ 2주 연장된다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가 2주 연장된다.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가 2주 연장된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방역당국이 현재 시행중인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단계도 2주 연장된다.

방역당국은 지난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나흘 연속 400명대로 나타나는 것은 물론,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추세다.

이중 국내 발생 신규확진자 수는 467명으로 일일 신규확진자 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사회 감염은 경기 157명, 서울 138명, 경남 56명, 인천 29명, 충북 27명, 부산 14명, 강원 12명, 경북 9명, 대구와 울산, 전북, 전남 각각 4명, 충남 3명, 광주와 세종, 제주 각각 2명 등이다.

정부는 12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하기로 했으나 결국 현재 적용하고 있는 단계를 2주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가 3차 대유행 이후 감소세로 접어들었지만 봄 나들이 등의 영향으로 다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한 결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방역 당국은 이번에 새롭게 발표했던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은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현행 기준으로 1단계에 접어들 경우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혀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각 단계별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세분화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발표했다. 이에따라 5인 이상 집합금지가 해제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던 상황.

그러나 사실상 새롭게 마련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적용은 하반기 무렵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0명이 늘어난 1662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