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5060 신중년 대상 경력형 일자리 사업 추진

울산시가 신중년이 경력을 활용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시가 신중년이 경력을 활용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울산시가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1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신중년은 퇴직 후 인생 2모작 준비가 필요한 5060세대를 뜻한다.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울산시는 5억 6000만 원을 투입해 나누다사회적협동조합,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울산박물관에서 신중년 경력자 29명을 채용해 3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가 추진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아동간병 돌봄서비스 사업 ▲경력활용 주거환경 개선사업 ▲어린이박물관 전문해설사 운영사업 등이다.

'아동간병 돌봄서비스 사업'은 아동 보육, 간호 등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아픈 아동을 대상으로 간병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만 6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간병 돌봄이 필요한 자녀를 둔 시민이 신청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경력 활용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수도와 보일러 배관 정비, 청소, 방역, 정리수납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어린이박물관 전문해설사 운영사업'은 박물관 전시해설사 경력을 활용해 어린이 관람객 대상 맞춤형 해설과 체험행사를 운영하며, 동시에 안전지킴이 역할도 수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일자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신중년들이 성공적인 인생 3모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