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에 ’36억’ 장전

세부사업 내용 (제공=경기도청)
세부사업 내용 (제공=경기도청)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뉴스리포터] 경기도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 1100개사를 대상으로 제품 개발부터 생산, 판로개척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펼치는 ‘2021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성공적 사업화를 도모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경기도는 도비 14억 원, 시군비 22억 원 등 총 3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창안개발 ▲제품생산 ▲판로개척 3대 분야 총 11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안양·안산·성남·과천을 제외한 도내 27개 시군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연매출 120억 원 이하 중소기업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에게는 창안개발, 제품생산, 판로개척 분야 중 기업 특성에 맞는 사업을 선택하면 업체 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창안개발’ 분야로는 국내외 지식재산권 출원, 국내외 규격인증, 산업기술 정보를 제공한다. 

또 ‘제품생산’ 분야는 시제품 개발, 시험분석을 지원하고 ‘판로개척’ 분야에서는 홈페이지 제작, 국내외 전시회 참가, 국내 홍보·판로, 모바일 앱 제작 지원, 제품 패키지 개선지원, 온라인 회의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온라인 회의 시스템 구축 및 3D영상 제작 지원 과목을 신설하고, 홈페이지 제작 지원 한도를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아울러 국내 규격인증 시험비와 관련된 기업들의 수요가 급증한 것을 감안해, 시험비 지원 한도를 100만 원에서 150만 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이 사업은 시군과 연계 협력해 현장 중심의 단계별 기업 맞춤형 지원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라며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권역별 담당자 지정 등 실효성 있는 기업 발굴 및 지원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은 이 사업을 통해 총 1161개사를 대상으로 창안개발 544건, 제품생산 223건, 판로개척 954건을 지원했다.  

지원을 받길 원하는 기업은 이지비즈를 통해 3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 확인 후 각 시군별 소재지 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 북부권역, 서부권역, 남부권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