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셀카, 신동해그룹 소속으로 새 출발 

AJ셀카 홈페이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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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언택트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가 신동해그룹 소속으로의 통합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AJ셀카의 임직원들은 3월 초 기존 거처였던 문정동을 떠나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오토허브 중고차 복합단지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조성봉 대표가 온라인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는 것으로 대체됐다. 신동해그룹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한다는 환영의 메시지와 함께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깨끗한 자동차 유통문화를 만든다는 기업 비전을 전달했다.

AJ셀카는 이번 통합 작업으로 안성 중고차 경매장과 오토허브의 용인 자동차 매매단지의 마케팅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인 양사의 네트워크가 합쳐지는 만큼 오프라인 자동차 거래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AJ셀카는 온라인 중고차 판매 서비스인 ‘내차팔기’의 시스템 개편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증진하고 다양한 매입 방식으로 고객 저변을 더욱 확대하는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AJ셀카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 ‘내차팔기’는 언택트 중심 소비 트렌드에 따라 이용 고객 수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12월 네이버 MY CAR를 통해 AJ셀카를 이용한 고객 대상 설문 결과에서도 응답자 97%가 ‘내차팔기 서비스를 지인에게 추천하고 재이용하겠다’고 답했을 만큼 높은 고객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중고차 시장의 리더로 발돋움하기 위해 내부 조직 새 단장도 완료했다. 기획총괄본부와 영업총괄본부를 신설했고 각 본부 내 유관 부서들을 재편성함으로써 경영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을 강화했다. 임직원들은 이번 통합 작업이 중고차 시장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가져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승범 AJ셀카 기획총괄본부장은 “AJ셀카가 온·오프라인 중고차 거래로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에 오토허브의 비즈니스 역량이 더해져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인수 합병을 계기로 기업의 성장 발판을 더욱 견고하게 다져 적극적으로 B2B·B2C 고객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동해그룹은 1989년 신동해인터내셔널 사명으로 미국에서 커피전문점과 주유소, 패스트푸드점에 ‘논슬립 슈(미끄럼 방지 신발)’를 대량 공급한 것이 사업의 시작이다. 이를 기반으로 부동산과 저축은행 등 사업 다각화에 성공했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중고차 거래시장 구축을 과제로 매매상사와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온라인 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