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알바생 월 평균 62만 8천 원 벌어…전년 대비 7천 원 감소

올해 알바생들의 월 평균 소득은 약 62만 8천 원으로 조사됐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올해 알바생들의 월 평균 소득은 약 62만 8천 원으로 지난해(약 63만 5천 원)보다 7천 원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최저시급이 8,720원으로 전년 대비 1.5%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알바생들의 월 평균 소득은 지난해보다 약 1.1% 감소한 것이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지난 2020년과 올해 모두 아르바이트 근무를 하고 월 소득이 있었던 알바생 1,022명을 대상으로 ‘알바 소득’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주요 업직종별 소득을 살펴보면 ▲‘테마파크ㆍ레포츠’가 91만 7천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의류ㆍ잡화 79만 4천 원 ▲가전ㆍ휴대폰 78만 원 ▲패스트푸드 68만 4천 원 등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주요 업직종

2020년 월 평균 소득

2021년 월 평균 소득

증감 추이

테마파크ㆍ레포츠

91.8

91.7

-0.1%

의류ㆍ잡화

84.9

79.4

-6.5%

가전ㆍ휴대폰

74.8

78

4.3%

패스트푸드

68.1

68.4

0.4%

레스토랑 등 음식점

68.4

66.6

-2.6%

편의점

62.7

63.1

0.6%

마트ㆍ슈퍼마켓

53.7

60.3

12.3%

베이커리

60.4

59.5

-1.5%

배달대행

58.1

56.8

-2.2%

뷰티전문점ㆍ드럭스토어

54.3

55.1

1.5%

커피, 디저트전문점 등 카페

55.9

54.6

-2.3%

강사교육

51

53.7

5.3%

일반주점

56.5

50

-11.5%

영화ㆍ공연ㆍ전시

50.6

41.3

-18.4%

서점ㆍ문구ㆍ팬시

34.4

39.5

14.8%

전년 소득과 비교해서는 전반적으로 감소 추이를 보였다. ▲‘영화ㆍ공연ㆍ전시’ 부문이 18.4%(2020년 50만 6천 원, 2021년 41만 3천 원)의 감소폭을 기록하며, 가장 큰 변동이 있었다. 

더불어 ▲일반주점(-11.5%, 2020년 56만 5천 원, 2021년 50만 원) ▲레스토랑 등 음식점(-2.6%, 2020년 68만 4천 원, 2021년 66만 6천 원) ▲커피, 디저트 전문점 등 카페(-2.3%, 2020년 55만 9천 원, 2021년 54만 6천 원) ▲베이커리(-1.5%, 2020년 60만 4천 원, 2021년 59만 5천 원) 등 식음료 매장에서 근무하는 알바생들의 월 소득도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서점ㆍ문구ㆍ팬시(14.8%, 2020년 34만 4천 원, 2021년 39만 5천 원)’와 ▲‘마트ㆍ슈퍼마켓(12.3%, 2020년 53만 7천 원, 2021년 60만 3천 원)’ 부문은 월 소득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이어 ▲강사ㆍ교육(5.3%, 2020년 51만 원, 2021년 53만 7천 원) ▲가전ㆍ휴대폰(4.3%, 2020년 74만 8천 원, 2021년 78만 원) ▲뷰티전문점ㆍ드럭스토어(1.5%, 2020년 54만 3천 원, 2021년 55만 1천 원) 부문도 월 소득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