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020년 중소기업공제기금 조성액 5800억 결산 의결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공제기금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20년 중소기업공제기금 결산을 의결했다. (제공=중기중앙회)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뉴스리포터] 중소기업중앙회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공제기금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중소기업공제기금 결산을 의결했다고 2월 8일 밝혔다. 
 
‘중소기업공제기금 운영위원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시행령에 의거, 중앙회 회장 및 정부·금융·중소기업·보증·법률 분야 전문가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기금의 운용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는 공제기금의 2020년도 사업운영 실적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결산을 확정했다.

2020년 말 기준 공제기금의 재적업체 수는 1만 5926개이며 기금 조성액은 5800억 원이다. 작년 한 해 동안 공제기금 대출을 이용한 업체 수는 4909개로 총 4596억 원을 실행했다. 

공제기금은 지난 해 코로나19 지원책으로 대출금리 0.6%p 인하 및 부금납부·대출상환 유예 등을 실시한 바 있으며 대출은 전년보다 8% 증가한 4596억 원을 실행했다. 

2021년에는 업체별 대출 한도를 상향하고 비대면 대출 및 신규대출상품을 도입하는 등 대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어 공제기금 제도개선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여 신속하게 대출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중소기업 상호부조 정신에 따른 부금 및 정부출연금 등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1984년 출범 이후 총 11조원의 대출을 중소기업에 지원함으로서 중소기업 연쇄부도 방지 및 경영안정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