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과학기술 이끌 ‘현장연계 미래선도 인재양성 지원사업’ 착수

과기정통부에서 3월 9일까지 '현장연계 미래선도 인재양성 지원사업' 참여 연구단 신청을 받는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뉴스리포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 과학기술을 책임질 이공계 대학생의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연계 미래선도 인재양성 지원사업’을 신규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이공계 대학생이 현장 경험을 쌓으며 산업체와 함께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연구 수행과 대학 공동 온라인 명품강좌 개발·운영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복수의 대학이 1개의 연구단을 구성하는 ‘컨소시엄형’으로 1개 연구단을 시범적으로 지원하고 그 성과를 토대로 2025년까지 사업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산업계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를 대학생이 관심분야에 따라 선정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도전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선정된 연구단은 실제 현장에서 산업체 전문가와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 가능한 환경 조성 및 지도 교수의 지도·자문을 통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협력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시행착오 속에서 대학원생과 대학생 연구팀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도록 지원한다.

대학생 연구팀은 대학원생 팀장 1인, 학부생 팀원 4인 내외, 지도교수 및 산업체 전문가로 구성해야 하며 선정 시 팀 별 1000만원 내외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연구팀이 필요로 하는 직무 분야 및 참여 산업체의 실무 관련 수요 등을 파악하여 대학이 공동으로 온라인 명품강좌를 개발·운영이 가능하다.

여러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양질의 온라인 교육 강좌를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과제와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온라인 교육 강좌는 K-MOOC, KOCW, STAR-MOOC 등 기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하여 참여 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3월 9일까지 4주간 대학으로부터 연구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18억 원이며 1개 컨소시엄에 지원한다. 60개 대학생 연구팀을 구성하고 공동으로 온라인 명품 강좌를 개발·운영하는 것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강상욱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이 사업은 이공계 대학생이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문제 정의부터 기획, 실행까지 연구의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면서 융합적 사고 및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 현장과 연계된 문제해결 역량 제고를 위해 우수한 대학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