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장 선도 위해 고급연구인재 육성사업에 375억원 투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혁신성장을 선도할 연구단을 모집중이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뉴스리포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첨단 기술혁신을 주도할 핵심인재의 역량강화 및 산업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혁신성장 선도 고급연구인재 육성(KIURI) 사업’ 연구단을 신규 선정한다. 과기부는 박사취득 연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 375억원의 지원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공계 신진 박사급 연구인재가 독립적 연구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한편, 산업계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KIURI 사업을 기획하고추진하고 있다. 

포닥 중심의 연구단을 구성하여 참여연구원들이 직접 과제발굴과 연구비 집행을 주도하고 이를 통해 기업수요에 기반한 산학 공동연구 진행을 통해 연구단이 산학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하도록 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지난해 서울대(바이오헬스), 성균관대(에너지환경), 연세대(미래차소재부품), 포항공대(바이오진단치료제)로 4개 연구단을 선정했다. 지작년에 선정된 4개 연구단에는 총 68명의 포닥이 채용되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과기부는 혁신성장 선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올해 2개 연구단이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과기부는 이를 통해 총 92명의 포닥에게 안정적인 연구기회를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단은 포닥 중심으로 구성하고, 참여하는 포닥에는 최대 3년간 1인당 인건비 5000만 원, 연구비 5000만 원 등 총 1억 원 지원한다.

연구단 유치대학은 포닥의 기본 연구공간, 행정지원, 시설·장비 등 연구몰입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연구단과 직접적인 교류·협력을 희망하는 기업은 기본 멤버쉽 비용, 공동 연구자금 등을 내고 기술혁신 및 우수 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KIURI 신규 사업 공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 마감은 3월 8일이며 마감이후 3~4월 중 선정 평가를 거쳐 2021년 5월 1일 연구에 착수할 방침이다. 

과기정통부 강상욱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이공계 박사급 청년 인재가 학계뿐만 아니라 첨단기술기반의 산업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포닥이 자유롭고 주도적인 연구를 하면서 인공지능, 탄소중립 등 신산업 미래 유망 분야에서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우수한 대학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