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동 위원의 바이오산업 에세이24]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의 역설

김근동 박사
김근동 박사

아직도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수나 사망자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기대했던 새로운 모데나와 바이오앤텍(화이자와 제휴)의 코로나 백신 부작용 등에 관한 불안이 대두되면서 접종을 주저하는 등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위의 회사 백신을 접종한 미국 의사가 사망해 백신과의 연관성을 조사중에 있다고 하였고 노르웨이에서도 백신을 접종한 3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유력한 매스컴인 월스트리트 저널(WSL)은 세계 각국이 발표하는 코로나 사망자수가 실제와 많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각국이 코로나 사망자수를 최대한 줄여 발표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특히 러시아 등에서 예년에 비해 작년의 경우 전체 사망자수가 증가한 것은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의한 초과 사망자 때문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실제로 코로나에 의해 사망했지만 기저 질병에 의한 사망자로 처리했을 것이라는데 기인한다고 했다.

반면에 일본,대만, 뉴질랜드는 전체 사망자수가 예년에 비해 오히려 줄어 들었다고 한다. 특히 일본은 코로나에 의한 사망자수가 늘어나고 자살 등에 의한 사망자가 급증했지만 다른 질병이나 사고에 의한 사망자수가 크게 감소한데 기인한다고.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의 역설"이 나타난 것이다. 청결한 환경조성과 질병에 걸리지 않게 바른 생활에 주력한 결과 다른 질병에 걸리지 않을  확율이 크게 높아졌다는 뜻이다.

만약 지금의 질병 억제 상황을 계속 유지하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 문제를 극복하고 경제를 회복할 수 있다면? 인간의 수명 연장이 보다 더 빨리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근동 박사
-현 국제협력포럼 위원
-전 산업연구원(KIET),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전 삼성그룹 회장비서실(도쿄 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