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훈 소장의 생애설계 이야기35]  생애 설계와 습관의 힘 (Ⅰ)

최승훈
•한국생애설계포럼 대표
•사)시니어벤처협회 고문
•한국생애설계연구소장

1. 나는 누구인가요?

나는 누구인가요? 
나는 당신의 영원한 동반자입니다. 
나는 당신에게 가장 큰 힘이 되기도 하고, 가장 무거운 짐이 되기도 합니다.

나는 당신을 전진하게 만들기도 하고, 당신을 잡아끌어 실패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나를 통제하기는 아주 쉽습니다. 하지만 단호해야 합니다.

어떤 일을 어떻게 하고 싶다고 정확히 보여주면 몇 차례의 시도 끝에 자동적으로 그 일을 처리합니다.  나는 모든 위대한 사람들의 충복이며, 동시에 모든 실패자의 충복이기도 합니다. 
나는 위대한 사람을 더욱 위대하게 만듭니다. 실패자는 더욱 실패하도록 만듭니다.
나는 누구일까요? 
나는 습관입니다. 
나는 당신이 바꿀 수 있는 운명, 습관입니다. (작자미상)

2. 운명을 바꾸는 습관의 힘

‘습관은 제2의 천성으로 제1의 천성을 파괴한다.’ ‘팡세’로 잘 알려진 프랑스 수학자이자 철학자 블레즈 파스칼(Blaiss Pascal 1623.6~1662.8)의 이 말은 습관의 중요성을 한 문장으로 함축한 명언 중 명언이라 할 수 있다. 

‘습관은 인간 생활의 위대한 안내자이다.(데이비드 흄)’ ‘노력을 중단하는 것보다 더 위험한 것은 없다. 그것은 습관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빅토르 위고)’ ‘행동의 씨앗을 뿌리면 습관의 열매가 열린다. (나폴레옹)’ 등 습관에 관한 명언은 무수히 많다. 그만큼 습관이 인생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반증이다.

습관은 제2의 천성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하기에 습관은 우리의 운명을 만든다는 말을 많이 한다. 그래서 영국의 저술가인 새뮤얼 스마일즈((Samuel Smiles, 1812.12~ 1904.4)는 ‘자조론(Self-Help)’에서 “생각을 심으면 행동을 낳고 행동을 심으면 습관을 낳으며 습관을 심으면 성격을 낳고 성격을 심으면 운명을 낳는다.”고 말했다. 

습관이 한 사람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행동 중 90% 이상이 습관에 따라 움직이다 보니 그렇게 말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래서 그 사람의 습관을 보면 그 사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알 수가 있다고 하는 것이다. 

좋은 습관은 성공과 훌륭한 인격의 밑 거름이 된다. 반면에 나쁜 습관은 실패와 패망의 원인이 된다. 수많은 책에서도 나오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인 습관이 있다.

습관은 특정 상황에서 반복되는 행동 양식이다.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식사나 수면 형태, 풍속이나 문화 등 관습도 폭넓은 의미에서는 습관에 포함된다. 습관은 자동적으로 반복되는 행위라는 점에서 의도적 반응과 구별되고, 습득된 행위라는 점에서 선천적 반응과도 달리 후천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습관이 답이다.(2018)’의 저자 토마스 콜리(Thomas C. Corley)는 백만장자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아홉 살 때 집안이 파산하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성인이 된 후 그는 5년 동안 233 명의 부자들과 128명의 가난한 사람들을 관찰하고 기록했다. 

그 결과 부유한 사람, 특히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들과 가난한 사람들의 결정적인 차이는 바로 습관에 있다는 점을 발견하고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곧 ‘습관’에 있다고 결론지었다. 

그는 이 연구를 통해 깨달은 교훈을 CNN, USA 투데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였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도 성공하는 사람의 특징은 ‘생각하는 습관’에 있다고 주장했다. 

3. 습관이란 무엇인가?

습관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오랫동안 되풀이하여 몸에 익은 채로 굳어진 개인적인 행동으로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후천적인 행동을 가리킨다. 또는 심리적 학습에 의하여 후천적으로 획득되어 반복하고 되풀이함에 따라 고정화된 반응이요 행동이라 할 수 있다.

습관(習慣)은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행위로 그 땅의 문화에도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다. 그 사람의 습관은 후천적인 행동양식이고 반복하여 수행되는 것으로 고정화된다. 신체적 행동 외에, 생각 등 정신적, 심리적 경향도 포함한다. (위키백과)

습관과 비슷한 용어로 버릇이란 말이 있다. 어떤 행위를 오래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익혀진 행동 방식으로 순우리말 단어이다. 한자어인 '습관(習慣)'과도 유사한 의미이다. 

이것이 생기면 주로 그 행동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즉 무의식중에도 저절로 하게 된다. 세 살 적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에서 볼 수 있듯이 고치기 매우 힘들고 어렵다. 따라서 좋은 버릇을 들이는 것은 삶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4. 습관의 형성
                      
코끼리는 습관과 관련된 내용에서 자주 나오는 동물이다. 서커스단의 코끼리는 평소 도망가지 못하도록 밧줄에 묶여 있다고 한다. 코끼리의 힘을 생각해 보면 특수 제작된 쇠사슬이 아닌 이상 그 힘을 감당할 수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염려와 달리 서커스단에서는 매우 평범한 밧줄을 쓴다. 대신 코끼리가 어릴 때부터 밧줄을 묶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새끼일 때는 힘이 없어서 밧줄을 벗어날 수가 없다. 그게 반복되어 학습되어버리면 나중에 힘이 세어진 코끼리도 밧줄에 묶여 있다는 이유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성인 100여 명을 이길 수있는 힘도 작은 밧줄 하나를 이기지 못하고 묶여 있다. 어릴 때 길들어진 무의식 속에 침투한 습관의 힘 때문이다.                   
습관은 어린 새가 날갯짓을 연습하듯 매일 반복하여 마음에 꿰인 듯 익숙해지는 것이다. 습관을 바꾸는 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습관이 무엇인지 그 속성을 알아야 한다. 

습관이란 익힐 습(習)과 익숙할 관(慣)의 조합으로 구성된 단어이다. 어린 새가 날갯짓을 연습하듯 매일 반복하고 또 반복하여 마음에 꿰인 듯 익숙해지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계속 연습하고 익히다 보니 어느새 익숙해져 버렸다는 의미이다. 좋은 습관이던 나쁜 습관이던 그 습관이 생긴 이유는 우리의 반복된 학습과 행동에 달려있다. 대부분 어릴 적 행동이 크게 영향을 미치게 한다. 서커스단의 코끼리처럼 되는 것이다. 물론 습관은 나이와 상관없이 계속적으로 추가되고 수정될 수 있다.

코끼리뿐만 아니라 사람도 소극적이고 수동적이며 편견과 고정관념의 습관의 굴레를 벗어나지 않으면 삶이 피폐해지고 만다.

4. 습관의 중요성

습관은 제2의 천성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하기에 습관은 우리의 운명을 만든다는 말을 많이 한다. 습관이 한 사람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행동 중 90% 이상이 습관에 따라 움직이다 보니 그렇게 말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래서 그 사람의 습관을 보면 그 사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알 수가 있다고 한다. 

좋은 습관은 성공과 훌륭한 인격의 밑거름이 되지만 나쁜 습관은 실패와 패망의 원인이 된다. 역사와 책에서도 많은 사례를 보면 실패를 하거나 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인 습관이 발견된다. 실패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의 이유 충족율(充足率)이 분명해지는 것이다.

후천적 자질은 습관으로 길러진다고 할 수 있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오랜 속담은 가정교육에 있어서 가장 근본적인 문제, 즉 습관의 중요성과 심각함을 지적한 말이다. 

습관은 제2의 천성이라는 말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러한 인식에 기초하여 부모들은 어릴 때부터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훈육한다. 이러한 교육 방법을 ‘습관의 배양’이라고 한다. 말 그대로 ‘습관을 훈련하고 길러낸다.’는 뜻이다.

습관은 ‘오래 쌓여 길러진 생활 방식’으로 타고난 것이 아니라 후천적이라는 뜻이다. 특히 습관은 완강하고 막강한 힘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기도 한다. 습관은 그만큼 무섭다. 그래서 습관에 지배당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는 것이다. 

로마 공화정 시대의 장군 퀸투스 세르토리우스(Quintus Sertorius, BC ? ~72)는 이렇게 말했다. ‘습관이 천성보다 완고하다.’ 나쁜 습관이 몸에 밴 다음, 이를 다시 바로잡는 것은 무척이나 어렵다. 그러기에 아이의 습관이 형성되기 시작할 무렵, 정확한 행동 습관을 길러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때문에 ‘습관의 배양’은 교육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1) 습관의 배양
우리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가족과 이웃에 대한 예의범절이나, 상대에 대한 배려 등 문화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교양을 배워야 한다. 그래야 기본적인 도덕의식도 저절로 몸에 배어, 훌륭한 문화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 습관은 개인적 차원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과 사회와 국가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오늘날 어른들이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교육법이다. 

‘습관 배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찍이 자식과 아동들의 좋은 습관 형성을 위해 중국 남송 때의 큰 유학자 주희(朱熹: 1130 ~1200)는 아동이 꼭 알아야 할 행동 규칙을 동몽수지(童蒙須知: 어린이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도리와 예절을 수록한 교재. 수양서)라는 책을 통해 제시하였다. 

옷 입는 것으로부터 말과 행동(걸음걸이 등), 청소와 같은 간단한 집안일, 책 읽고 글 쓰는 것 등 아동의 초기 습관 형성에 중요한 분야들을 자세하게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특히 주희(朱熹)는 옷 입는 습관에서 깨끗함과 정리 정돈을 강조하였다. 대체로 사람됨에는 먼저 몸을 단정히 하고 정제해야 한다. 그래서 관, 두건, 옷, 신발로부터 모두 반드시 매만지고 잘 간수(看守)하여 항상 정결하게 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부모들이 아이가 옷가지를 정리하여 담을 수 있는 옷상자를 마련해주면 아이의 습관 형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또 말하는 것에 대해서는 목소리를 나직이 하고 숨을 가라앉혀서 말을 상세하고 천천히 할 것이요, 큰 소리로 떠들거나 허튼소리로 주변을 어지럽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치고 있다. 집안일을 돕는 가사노동의 중요성을 지적한 대목에서 주희는 간단한 청소, 즉 자기 방 청소와 책상이나 문방구 정리 등은 아이가 직접 하도록 훈육하라고 말한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습관을 기르기 위한 부분에서는 큰소리를 내서 읽는 습관을 들이고 억지로 외우려 하지 말고 반복해서 읽음으로써, 자연스럽게 외워야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상과 같은 점들은 오늘날 부모들도 다 아는 내용이고 조금만 신경 쓰면 충분히 실천할 수 있다. 문제는 부모의 실천 의지와 실제 행동일 것이다. 아이는 시키는 대로 하지 않고 보고 듣는 대로 따라 한다. 이 사실을 깊이 새기고 행동 원칙이나 가정에서 모두가 지켜야 할 규칙 등을 정하여, 함께 실천해 나가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습관의 배양’이 아주 평범한 교육 방법이긴 하지만 이 교육 방법이 성공할 경우, 그 결과와 효과는 예상 밖으로 커지게 된다. 넓은 의미에서 습관을 ‘한 지방의 풍속, 사회의 습속, 도덕성 등 실천과 경험을 통해 형성된 적응의 범주’라고 정의하기도 한다. 이것은 개인적 차원의 습관이 나아가 지역과 사회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의미다. 

2) 습관이 정착되는 시간
 영국의 UCL(LONDON'S GLOBAL UNIVERSITY)의 습관에 관한 연구(2009)에서 피 실험자들에게 새로운 행동을 부여하고 익숙해질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조사했다. 새로운 행동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는 데 걸리는 시간은 21일이었다. 

21일에는 여러 의미가 담겨 있기도 하다. 달걀이 부화 되어 병아리가 되는 기간이 21일이다. 예전에 아이를 낳으면 21일간 금줄을 쳤다. 소주병 뚜껑의 주름이 21개이고 부화한 누에알에서 고치가 되기까지 21일이 걸린다. 등 21일의 의미는 자못 크다 하겠다. 

21일간 변하고 익숙해진 습관이 그 행동을 안 할 때 오히려 불편해지는 시간은 66일이었다고 한다. 어떤 행동을 66일 동안 매일 반복하면 그 후부터는 무의식에 고착하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그것이 습관이다. 

좋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에는 결심한 것에 예외를 두지 않기, 계획을 타인에게 말하기, 새로운 습관으로 변화된 나를 상상하기, 자신에게 보상하기 등 새로운 각오가 필요하다. 

매일 이어지는 작은 습관은 우리의 하루를 결정하고 한 달 일 년 평생을 이룬다. 습관은 곧 그 사람이 삶을 대하는 태도이고 이는 그가 속한 조직의 성패를 좌우한다. 가문의 오랜 역사를 함께한 습관은 그 집안의 전통이 되고 가문의 이미지가 된다. 

기업 또한 오랜 역사를 함께한 습관은 기업의 신조가 되고 이는 곧 기업 문화가 된다. 습관은 나와 우리의 가문, 우리 조직의 뿌리가 된다. 당신은 어떤 뿌리를 가지고 있는가?

3) 실패로 이끈 습관’
미국의 격주간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013년 1월에  ‘성공을 막는 13가지 작은 습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그 13가지는 맞춤법 실수, 행동에 앞서는 말, 성급한 결정, 불평불만, 허풍떨기, 남 탓하기, 요령 찾기, 열정 있는 척하기, 목적 없이 살기, 부탁 다 들어주기, 인생 쉽게 생각하기, 생각 없이 행동하기, 현실 부정하기 등이다. 

이 잡지가 말하는 성공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성공과는 먼 삶을 살고 있는것이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성공을 가로막는 첫 번째 습관으로 사소한 맞춤법 실수를 꼽은 것이 눈길을 끈다. 철자나 문법 실수는 교육을 받지 못했거나 사소한 것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것이다. 

사소함의 1%가 99%를 망쳐버린 사례는 무수히 많다. 명품과 졸품의 차이 역시 사소한 1%가 결정한다. 물이 99도에서 끓지 않는 것 처럼 1%의 가치가 그만큼 크다고 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아주 작은 습관을 하나 만들었다. 그는 그것에 항상 끌려 다녔다. 그 습관이 자라서 큰 습관이 되었고. 지금도 그는 그 습관에 끌려다니게 되었다. 

‘짧은 동화 긴 생각'(이규경 著 효리원 2005.5) 중에 나오는  이야기는 나쁜 습관 하나가 인생을 얼마나 잘못된 곳으로 끌고 갈 수 있는지를 동화적으로 설명한다. 

컴퓨터가 책 읽는 습관을 빼앗아 가버리고 말았다. 인터넷은 주변 사람들과의 대화를 단절시켜 버렸다. 그리고 휴대폰 단축 다이얼은 가까운 친구나 가족들의 전화번호까지 기억할 수 없게 하고 말았다. 

게다가 대다수의 아이들이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져 있다. 학교에서 하는 공부도, 학원에서의 수업도, 심지어는 가정 내에서 주고받는 대화까지도 일방통행에 가깝다. 식당에 가서 메뉴를 선택할 수 없을 정도의 결정 장애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그릇된 환경들은 우리의 아이들에게 가슴 뜨겁게 느끼고, 깊이 있게 생각하는 습관(능력)을 상실(喪失)하도록 만들었다. 

5. 부자들의 성공 습관

처음에는 내가 습관을 만들지만 결국에는 습관이 나를 만든다. 세계적인 부호 세 사람의 습관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1) 빌 게이츠의 습관.
세계 제일 부자인 "빌" 게이츠 3세(영어: William Henry "Bill" Gates III, 1955.10~)는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이자 기업인이다. 그의 가장 큰 습관은 타인의 장점 찾기라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인재를 수시로 발견해 적재적소에 배치한다고 한다. 아울러 빌 게이츠는 몸에 밴 네 가지 습관이 성공적인 인생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 네 가지는 시간을 지키는 습관 / 정확하게 하는 습관 / 끝까지 하는 습관 / 신속하게 행동하는 습관이다. 좋은 습관이 성공의 힘이고 좋은 습관이 운명을 바꾸어 준다. 

빌 게이츠는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것은 당신 책임이다.’ / 화목하지 않은 가정에서 태어난 건 죄가 아니지만 지금 화목하지 않은 건 당신의 잘못이다.’ / ‘실수는 누구나 한 번쯤 할 수 있다. 그러나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그건 못난 사람이다.’ / ‘인생은 등산과도 같다. 정상에 올라서야만 산 아래 아름다운 풍경이 보이듯 노력이 없이는 정상에 이를 수 없다.’ / ‘때론 노력해도 안 되는 것이 있다지만 노력조차 안 해보고 정상에 오를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폐인이다.’라고 생각하며 실천했다고 한다. (빌 게이츠의 생각)

2) 워런 버핏
투자의 천재 워런 버핏(Warren Edward Buffett 1930.8~)의 습관은 퇴근 후 매일 책 한 권 읽기이다. 책 내용을 다음날 업무에 적용한다고 한다. 워런 버핏의 독서 습관은 집중 독서이다. 어떤 분야를 알아야 하겠다는 결심이 서면 관련된 자료와 도서를 전부 수집하여 집중적인 읽기에 들어간다. 특히 투자대상 기업에 관해서는 철저한 정보 수집을 통해 산업을 이해하고 변화의 가능성을 꿰뚫어 본다.

그가 인터넷 산업에 투자하는 것에 대해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이 분야에 투자하지 않았던 것은 잘 알지 못하는 산업에는 투자하지 않는다는 철칙을 가지고 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잘 아는 기업이라 해도 일정한 시간을 두고 그 기업에 대하여 학습한 후 충분히 수익을 낼 만큼 저평가되었다는 판단이 들 때 투자 결정을 내린다.

그는 알아야 하는 것이 있다면 집중적인 읽기를 통해 잘 알 수 있을 때까지 읽어나간다. 그의 집중적인 독서 습관이 그의 성공을 만들어준 핵심 자산이라고 한다.

3)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회장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 1953.7월~)의 습관은 매일 다른 사람들과 점심 먹기이다. 스타벅스는 전 세계 매장 수 68개국 2만 3,043개와 2015년 기준 22조 원의 매출을 올리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인간관계를 중시한 하워드 슐츠 회장의 성공 습관 중 하나는 매일 새로운 사람들과 점심 먹기이다. 짧은 시간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점심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 하는 것은 오로지 본인의 결정에 달려있다. 막상 모르는 사람과 같이 점심식사를 하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익숙한 것만 하려고 하고, 편한 사람만 만난다면 결코 식견을 넓힐 수 없을 것이다.

현재의 편안한 위치를 벗어나서 모험과 도전을 하지 않고 많은 시간을 그대로 허비해 버린다면 나의 순간, 나의 기회는 그냥 지나가 버리고 말 것이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해 사업성을 판단하는 안목을 높이는 것이 성공에 가까이 다가가는 길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우리가 반복하는 행동이 곧 우리다. 뛰어남이란 하나의 습관’이라고 갈파했다.

6. 롬바르디 컵의 전설

미국인들이 열광하는 슈퍼볼의 우승 트로피인 ‘롬바르디 컵’의 전설은 미식축구 감독 빈스 롬바르디(Vince Lombardi. 1913-1970)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1958년 승률 10 프로인 그린베이 패커스(Green Bay Packers:NFL의 미식축구팀.)팀에 부임하여 1년 만에 승률 60 프로를 달성 1967년 제1회 슈퍼볼 우승, 1968년 제2회 슈퍼볼 우승, 슈퍼볼 출범 이래 9년간 총 5회 우승(평균 승율 74%)을 이루어 낸 전설의 감독이다. 

미국의 미식축구 인으로 NFL(National Football League)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 중 한 명으로 그의 감독 재직기간 9년간 총 6번의 슈퍼볼 진출 그리고 5회의 슈퍼볼 우승을 기록한 전설적인 감독이 되었다, 훗날 그의 이름은 슈퍼볼 우승컵의 이름으로 남는다. 

이기는 것보다 지는 것을 먼저 배운 그린베이 패커스 팀 멤버들에게 감독으로서 가장 자주 한 말은 습관에 관한 것이었다고 한다. 한번 포기하는 것을 배우면 그것은 습관이 된다. 이기는 것은 습관이다. 불행히도 지는 것도 습관이다. 연습이 완전함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완전한 연습만이 완전함을 만든다. 

많은 연습이 아닌 제대로 된 완벽한 연습은 롬바르디의 오랜 습관이자 그를 세계적 명장으로 만든 인생철학이었다. 습관은 그 사람의 인생철학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누구나 무한한 잠재능력을 지니고 세상에 태어난다. 그런데 어떤 이는 자신의 잠재능력을 온전히 발휘하며 성공적인 인생을 살지만, 또 다른 이들은 자신의 잠재능력의 5 프로도 발휘하지 못한 채 평범한 삶을 살아간다.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절박함과 습관 때문이다. 
우리 시니어들에게 누구라도 절박한 마음을 가지고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을 길러 후반기 인생을 행복한 삶으로 이끌어 갈 지혜를 발현(發現)해야 할 과제가 있다. 좋은 습관의 변화는 빠를수록 좋다.

최승훈(kopax88 @hanmail.net)
•한국생애설계포럼 대표(18- )
•사)시니어벤처협회 고문(20- )
•한국생애설계연구소장(16- )
•한국산업교육협회 회장(17-18)
•생명보험협회 노후설계 전문강사(18- )
•평생교육사(91) •경영지도사(인사, 조직)(91)
•연세대 교육대학원 인적자원개발 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