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비대면 화상 기업평가 방식 도입..뉴노멀 선도

지난 1월 8일 경남 진주 중진공에서 비대면 기업평가를 진행 중인 모습. (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뉴스리포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기업들의 정책자금 지원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비대면 기업평가를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코로나19의 확산 예방과 안전하고 신속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비대면 방식 정책자금 지원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발표했다.

기존에는 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졌던 것을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상담과 자금평가 등을 진행하는 것. 비대면 평가 방식은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단계별로 운영된다.

지난 1월 8일에는 경남 진주 중진공 경남서부지부에서 농업회사법인 거제동백연구소와 화상 방식 정책자금 평가를 진행하기도 했다.

평가는 중진공과 평가기업 회의실에서 각자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중진공은 기업이 온라인으로 사전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기업 평가를 진행했다. 

이날 온라인 비대면 기업평가에 참여한 임원숙 거제동백연구소 대표는 “중진공 평가직원이 사전에 충분한 사업성 검토를 바탕으로 제품 이해도가 높았고, 대면평가와 다름없이 충실하게 평가가 진행된 것 같아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진우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의 확산 위험 등 현장 평가를 위한 직원의 업무 부담은 낮추고, 화상평가 진행으로 절약한 이동시간을 평가에 추가로 활용할 수 있어 기업 만족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에 발맞춰 비대면 방식 평가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