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건강하게 나이 든다는 것

건강하게 나이 든다는 것 표지 이미지마르타 자라스카 지음, 김영선 옮김, 어크로스 펴냄.
건강하게 나이 든다는 것 표지 이미지.
마르타 자라스카 지음, 김영선 옮김, 어크로스 펴냄.

장수에 대한 신화를 폭로하고 진정으로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가디언〉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인간의 평균여명이 80세를 넘어 100세를 바라보는 시대. 우리사회는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런 사회 속에서 '늙음'이란 인간이라면 단 한번이라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주제다. 화두는 어떻게 늙냐는 것. 병든 몸과 건강하지 못한 신체로 고통받는 노년을 꿈꾸는 이는 없다.

그렇다면 무엇이 우리의 건강한 노년을 보장해주는가? 근력 운동과 건강한 식단이 장수와 건강한 삶을 보장할 수 있을까?

신간 '건강하게 나이 든다는 것'은 지금껏 믿어왔던 고전적인 장수에 대한 통념을 부수고 진정한 의미의 건강한 나이 듦에 대해 통찰한다.

책의 저자 마르타 자라스카는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새로운 관점에서 탐사한다.

이 책은 그동안 건강을 위해 기울인 노력들이 무의미할 수 있으며 근본부터 다시 생각해봐야한다고 말한다. 오히려 건강한 나이 듦을 위해 '운동과 식습관에 대한 집착을 멈추라'고 역설한다. 그리고 그 대신 사회성을 갖추고, 이웃을 돌보고, 인생을 즐겨야 한다고.

저자는 온갖 건강보조제와 슈퍼푸드의 유행에 대해 그 효용을 의심해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그동안 믿어온 건강 습관이 어떻게 우리를 배신하는지 그 민낯에 대해 논하며, 2500억 달러의 노화 방지 시장에 대해 새로운 시각의 화두를 던진다.

펜실베이니아 중부에 있는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로제토 마을에는 왜 심장병 환자가 없는지, 왜 인류는 갈수록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어려워지는지, 이 책을 통해 알아보시라.

월스트리트저널은 “마르타 자라스카가 제시하는 결론은 현대인을 위한 황금률이다.”라는 평과 함께, 이 책을 ‘2020년 나이 듦에 관한 최고의 책’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