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통해 수출 중소기업 200곳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글로벌 강소기업 200곳을 지원한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뉴스리포터] 중소벤처기업부가 글로벌 강소기업 200곳을 지원·육성해 세계 수출시장 선도에 나선다.

중기부는 5일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1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200곳을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사업은 수출분야 중소기업 발굴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진행 중인 사업이다.

올해 지원 조건은 연 매출액이 100억~1000억 원이면서 직·간접 수출액이 500만 달러 이상인 수출 중소기업이다. 해당 조건에 부합하면 전부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서비스업 분야 중소기업의 지원 조건은 수출액 100만 달러 이상으로 완화해 더 많은 중소기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는 기업은 4년 간 중기부, 지자체, 민간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해외 마케팅, 지자체 자율프로그램 등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글로벌 강소기업 전용 수출 바우처를 통해 수출전략, 디자인, 인증 등을 수출 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다. 만약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에 참여 시에는 우대 가점을 상향하고 해외인증규격적합제품 R&D 등 별도의 사업도 신설됐다. 민간 금융기관의 참여 확대로 금융·보증지원도 확대됐다. 

글로벌강소기업 모집 신청은 수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평가는 서류과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노용석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항아리형 경제의 든든한 허리인 글로벌 강소기업은 미중 무역전쟁, 일본수출규제 등 2019년 대외수출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대기업·중견기업보다 높은 기업 성장율을 보였다"며 "앞으로 해외마케팅과 지자체 자율프로그램 등을 강화해 글로벌강소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