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니어노조ㆍ아웃소싱타임스, 시니어 노동자 인생2막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국시니어노동조합과 아웃소싱타임스가 시니어들의 인생2막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사진 좌=김용관 아웃소싱타임스 대표, 사진 우=이호승 전국시니어노동조합 위원장)
전국시니어노동조합과 아웃소싱타임스가 시니어들의 인생2막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사진 좌=김용관 아웃소싱타임스 대표, 사진 우=이호승 전국시니어노동조합 위원장)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지나간 세월이 '무상'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보상'이 되도록"

오랜 시간 동안 노동 현장에서 종사해 온 시니어 노동자, 이들은 현재 국가 경제의 초석을 쌓아올린 주역임에도 불구하고 사회로부터 외면받기 일쑤다.

이들이 재취업 및 창업 등 보람찬 인생 2막을 설계할 수있도록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시니어노동조합(위원장 이호승, 이하 시니어노조)과 아웃소싱타임스(대표 김용관)가 의미 있는 동행을 함께하기로 했다.

전국시니어노조와 아웃소싱타임스는 12월 29일 서울특별시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노총 본사 내에 있는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 자리에는 전국시니어노동조합 이호성 위원장과 김광표 교육원장 , 김용신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아웃소싱타임스 김용관 대표 및 이효상 국장이 자리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전국시니어노동조합 소속 조합원들의 고용안정과 인생 2막 설계 및 복지증진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노동자들이 일선에서 물러남이 은퇴가 아닌 또 다른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

양측은 ▲조합원 고용안정과 인생 2막 설계 및 지원사업 ▲재취업, 창업, 창직 관련 연구개발 및 상담과 교육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기타 양 단체의 상호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항에도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시니어노조는 전국에 위치한 7개 본부 15개 지부 소속 1만 4000여 명의 조합원들에게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과 창직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장년 및 시니어들의 일자리와 재취업을 위해 아웃소싱타임스가 구축한 재취업지원서비스 전국 네트워크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국시니어노동조합 이호승 위원장은 "경제를 이끌어왔던 노동자들이 현재는 고령이라는 이유로 외면받고, 너무나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며 "시니어들이 사회에서 의미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니어노조는 2021년 주요 추진 사업으로 ▲지역 건강보험 불평등 개선 ▲시니어 교수 1000명 양성 ▲조합원 복지 서비스 ▲귀촌·귀산촌 지원 ▲장례 후불제 염가 사업 등을 선정하고, 시니어 노동자들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