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 대기업-협력업체 상생 지원위한 협약 체결

동반성장위원회가 17개의 신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였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뉴스리포터] 동반성장위원회는 2020년 현대홈쇼핑을 비롯해 17개 대기업·중견기업·공기업과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임금격차 해소 운동'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2018년 삼성전자 등 21개 기업과 첫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듬해인 2019년 롯데마트 등 29개의 기업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17곳의 신규 기업과 협약 체결에 성공하면서 지난해 기준 총 50개였던 협약 체결 기업은 2020년에 67곳으로 늘어났다. 

이번 대기업과 동반성장위원회이 협약 내용은 협력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대-중소기업의 양극화 현상 해소에 골자를 둔다. 이에 따라 참여 협약기업은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인 ▲제값 쳐주기 ▲제때 주기 ▲상생 결제로 주기 조항을 준수할 것과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상생 프로그램 제공 등을 약속했다. 아울로 대-중소기업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방안 마련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대기업이 약속한 지원 규모는 총 11조 9103억 원이다. 지원 예산은 동반성장펀드 조성 등 경영안정금융 지원에 8조 875억 원이 투입된다.이어 생산성 향상 지원 등 임금 지불능력 제고 유형에 3조 2647억 원이,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에 5581억 원이 지원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