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글로벌센터, 자율주행 시대 앞두고 모빌리티 혁신기업 육성 박차

글로벌 모빌리티 온라인 비즈니스 교류회 웹 포스터
글로벌 모빌리티 온라인 비즈니스 교류회 웹 포스터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혁신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가 자율주행 시대를 앞두고 집중해 육성하고 있는 모빌리티 혁신기업 4개사를 공개했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세종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달 27일 온라인으로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 비즈니스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투글로벌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세종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모빌리티 에코시스템 관계자들과의 온라인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연계, 파트너십 확보 자리를 겸했다.

이날 본투글로벌센터가 공개한 기업은 △모라이(자율주행 기술 검증 시뮬레이션 플랫폼) △오토노머스에이투지(LiDAR 신호처리 기술에 기반 한 자율주행 솔루션) △블루시그널(미래교통 예측 솔루션) △퀀텀게이트(지능형 차량 과속 경보 시스템)이다.

비즈니스 교류회에는 국내외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인큐베이터, 글로벌 기업, 오토테크 분야 스타트업 등이 참여, 온라인 방송을 통해 시청하며 의견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이날 발생한 수요에 따라 2021년 초까지 모빌리티 혁신기업 4개사에 대한 일대일 후속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은 미국, 핀란드, 싱가포르 등 주요 국가별 모빌리티 및 스마트시티 생태계 트렌드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핀란드의 자율주행 로봇회사 GIM  로보틱스(GIM Robotics)의 박은찬 로봇 엔지니어는 핀란드의 자율주행 셔틀 가차(GACHA)에 대해 발표했으며, 싱가포르 기반의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기관인 킬사 글로벌(KILSA Global)의 권오숭 한국법인장은 싱가포르 스마트네이션과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한 시장 진입 전략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미국 플로리다 오세올라 카운티 한국사무소의 양혜원 대표가 현지에 조성중인 스마트시티인 네오시티(Neo City)에 대해 소개했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시대에 모빌리티 시장에도 변화와 새로운 수요가 발생하고, 자율주행 도입에 가속도가 붙어 상용화될 미래가 앞당겨 지고 있다”며 “자율주행 모빌리티에 대한 혁신기업과 기술을 찾아 육성하는 것에 집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 혁신 성장 플랫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